(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7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보건의식 고취와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사전방비 및 복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상황별 처치요령, 청소작업방법,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매진해 주신 덕분에 양평읍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후2리 구안사에서 발생한 화재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16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1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구안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구안사 주지 관연스님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요사체와 약사전이 전소되어 복구가 막막했는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가 되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다. 그나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를 입은 사찰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사찰의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화재 피해 사찰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주거 사정이 열악한 취약계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방용품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안전사고에 취약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소형 소화기,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분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주민분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17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반찬(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기부하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춘화 부녀회장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개발이 전무한 양평군에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법적 규제가 많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양평군 동부권역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9월 26일과 10월 17일, 언론인들을 초청해 관내 유일 자원순환현장인 양평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서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쓰레기를 단순히 매립하는 것이 아닌, 자원으로 여기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순환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평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언론인들은 자원순환센터 현장에 방문해 생활폐기물 적환장과 위생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침출수처리장, 스티로폼 감용장 등 시설 운영 현장을 탐방하며 쓰레기가 모이고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론교육에 참여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양평군의 청소 정책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갈산공원 수변부에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 맨발걷기길을 개장했다. 그동안 갈산공원 수변부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책로로 이용해 왔으나, 장마철 수해로 수변부를 이어온 다리들이 유실되며 이어져온 길이 단락되는 등 양평읍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산책로 정비를 통해 각 구역을 나눠 연속된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수변부를 이용하는 주민 중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의 장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닥정비 등에 만전을 기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수변부 맨발걷기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한 힐링공간으로, 인위적인 모습인 타 맨발걷기 길과 차별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산공원은 군민들이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생활공원인만큼,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력양평만의 안전하고 건전한 맨발걷기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양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양평군청 홈페이지 또는 누리 소통망(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접속해 주소정보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주소정보에 대한 기초 개념을 묻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여행용 가방, 핑크솔트, 도람쥐와 모로리(도로명주소 홍보 캐릭터) 인형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로 군민들이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주소 사용이 생활 속에서 더욱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 양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동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10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연주팀 ‘룰루랄라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양동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선시대 영의정까지 지내며 양동면에서 후학을 양성한 택당 이식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27-3호 양평상여회다지소리와 석곡리 양평의병묘역 이야기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살기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고자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양동면에 대해 조금 더 촘촘하게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살기좋은 양평의 매력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