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11월2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무용단 ‘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5월 13일 무용단을 창단했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총 23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원들은 6개월간 임윤희 무용감독과 무용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만들어 왔다. 재단은 단원들이 무용창작에 참여하며 그 몸짓들을 함께 체득해 나가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어린 학생들이 지역 명물인 ‘오색시장’을 스스로 탐구하며 지역 간 관계성 회복 및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 본 공연엔 △오색기본무 △오색빗방울 △춤추는 시간여행자 △꽃이 핀다. △판굿· 등 총 5편이 무대에 올랐다. 진흥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오색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군무와 더불어 공연 처음부터 배경음악으로 농악단의 연
(비전21뉴스) 오산시는 4일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 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는 지정욱님(갈곶동자율방범대), 이영만님(남촌동자율방범대), 최정숙님(녹색어머니회), 최복규님(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상흥님(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김정분님(신장동자율방범대), 김영옥님((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김명자님(안전보안관), 김영아님(안전지도사협회), 변미숙님(여성자율방범대), 조영후님(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진성희님(외국인치안봉사단), 조민형님(의용소방대), 김보성님(중앙동자율방범대)가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보다는 이웃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애써오신 수상자분들과 안심귀갓길에 참여하는 20개 사회단체 회원 모든 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초등고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 대입개편안 대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4월 고등학교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입시설명회로 현재 EBSi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2028 대입개편안 대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입시에 고민이 많은 오산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오산시가 준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학교별 대입전형의 이해 ▲2028년 대입 개편 쟁점 사항 ▲고교학점제의 흐름 ▲내신 관리 등 대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고교 선택의 쟁점 사항과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집 근처에서 전문 강사의 입시 전력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입시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욱더 많이 생
(비전21뉴스) 오산시가 지난 4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4일 위즈텍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전자레인지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위즈텍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오산시 여러 기관에 골고루 배분하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 업체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독거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목욕을 도와드린 후, 점심으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끼와 털버선, 양말을 선물했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르신들의 청결한 위생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된장·고추장 나눔 행사, 목욕 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사회보장급여 아동청소년 질병 또는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 대상으로 어린이보험 납부금 일체를 2년 동안 지원하여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질병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마련으로 대원2동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질병 및 사고 발생시 의료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나눔꽃이 피어나는 마음공간이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5년에 설립되어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치과ㆍ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봉사는 소득 취약계층 23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산세교로타리 클럽 회원인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과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용 원장이 맞춤형 한방 통증 치료와 함께 침․부황 등 종합 한방치료와 스케일링 및 치과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침을 맞고 한결 나아졌다. 꾸준하게 치료받아야겠다”며 “친절한 치료 덕분에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종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나눔의 온기가 신장1동 전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5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숨은기억찾기’ 2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는 치매안심센터 청춘다락방 프로그램실(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그룹전산화인지재활프로그램(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이 높은 만큼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