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급식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출동~ 1일 영양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출동~ 1일 영양사!’는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소의 1일 영양사로 참여해 조리실 내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체험해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 제공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의 위생 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안내 ▲위생·영양 체크 리스트 설명 ▲위생 안전·영양순회 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연령별 배식 지도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돼 위생사고 없는 조리실 환경 유지 및 급식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환경을 처음 보게 됐는데 직접 확인하고 나니 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급식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2천728 농가에 대한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이번주부터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상반기 접수된 신청서의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총 지급액 25억8천만 원 지급이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약 200 농가, 2억여 원 증가됐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광주금광교회 계강현 담임목사는 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탄소전기매트 13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탄소전기매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계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광주금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금광교회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한 바 있으며 7월에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무더운 여름 고기먹고 원기회복’ 사업에 양념돼지갈비 40박스(1.5㎏)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하늘과 땅을 잇는 교회 이종오 담임목사는 지난달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0포(10㎏)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초월읍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대를 위한 온기 나눔, 행복한 광주’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 중 40여 명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표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초청해 3대가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세운 한 해로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등 광주시 축제에도 봉사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나눈 온기로 광주시가 더욱 따뜻했으며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보여준 협동심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 광주시가 됐다”며 “앞으로 개최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있어서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4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며,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 주요도로 곳곳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에 참여했고, 시상식에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정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에 선정된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문화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및 환경정비계획 승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민공감 토크콘서트·행복광주 톡톡 등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개발 촉진,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 시장은 시상식에서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목현동에 조성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함께 목재이용 및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현장 실연 협력, 기술과 지식 제공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목재문화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협력 △학교 등 공교육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목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을 신설해 탄소중립 시대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목재문화 교육 및 체험 확대와 목재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n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 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친 후 축제 행사장에 재공급 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나 각종 회의 운영 시, 청사 내 입점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