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의 2024년 신진작가전 2부 '뉴 앙데팡당: 앎; 인식으로부터'전이 10월 16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2일까지 ‘뉴 앙데팡당’이라는 주제 아래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지난 9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1부 전시에 이어 2부 전시에서는 배준형, 이준, 최목운, 한소희 네 작가의 작품세계를 인문 사회학적 입장에서 이해해 보고자 한다. 배준형 작가는 현대 기술 매체들의 문제, 이준 작가의 공동체는 문제, 최목운 작가는 깨달음과 자연의 문제, 한소희 작가는 문화적 원형의 문제에 대하여 담론을 펼친다. 네 작가는 작가 본인의 내면을 바라보거나, 본인 내면에서 바깥 사회를 바라보면서 고찰과 통찰을 통해 각자의 문제를 제기하고 한편으론 해결 방안을 내놓는다. 이홍원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세대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함께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진작가들 또한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속적인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소정보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주소정보를 활용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5차례에 걸쳐 해당 기관을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총 130여 명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주소정보의 중요성, 최신 주소정보 활용 사례, 그리고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주소정보 홍보 정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는 주소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맞춤형 주소정보 홍보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소정보는 이미 군민의 생활 곳곳에 자리 잡은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이 주소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제 2차 청소년동반자 고위기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고위기 청소년과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상담 방향에 대한 상담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해 센터 실무자 7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고위기 두 가지 사례를 가지고 진행됐다. 슈퍼바이저로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최은영 교수를 초청, 고위기 사례개입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처제거 사업, 심리적외상 키트 제작 및 지원을 비롯해 학교 및 청소년 이용 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집단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7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보건의식 고취와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사전방비 및 복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상황별 처치요령, 청소작업방법,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매진해 주신 덕분에 양평읍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후2리 구안사에서 발생한 화재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16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1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구안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구안사 주지 관연스님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요사체와 약사전이 전소되어 복구가 막막했는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가 되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다. 그나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를 입은 사찰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사찰의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화재 피해 사찰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주거 사정이 열악한 취약계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방용품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안전사고에 취약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소형 소화기,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분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주민분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17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반찬(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기부하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춘화 부녀회장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개발이 전무한 양평군에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법적 규제가 많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양평군 동부권역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9월 26일과 10월 17일, 언론인들을 초청해 관내 유일 자원순환현장인 양평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서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쓰레기를 단순히 매립하는 것이 아닌, 자원으로 여기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순환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평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언론인들은 자원순환센터 현장에 방문해 생활폐기물 적환장과 위생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침출수처리장, 스티로폼 감용장 등 시설 운영 현장을 탐방하며 쓰레기가 모이고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론교육에 참여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양평군의 청소 정책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