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는 11월 2일 19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오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13일에 창단한 꿈의 무용단‘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원 22명, 임윤희 무용감독 및 무용강사진, 남진우 연출과 재단 관계자들의 땀방울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이다. 무용단원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매년 창작무용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속에서 어린 세대들과 우리 지역 간의 관계성 회복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그 첫 번째 소재로 오색시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초연하는 '춤추는 시간 탐험대'는 무용단 단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색시장을 탐방하며 체득한 그곳의 이미지와 폭우 속에서 층층이 쌓아 올린 추억들을 바탕으로 한 한국무용 기반의 창착 무용이다. 이 작품은 ①오색기본무, ②오색빗방울, ③춤추는 시간 여행자 ④꽃이 핀다. ⑤판굿& 등 총 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관현악‧기타
(비전21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26일 총 2일 2회 연극 '템플'을 무대에 올리며 2024년에 준비한 모든 공연을 성료했다. 기획공연 7회, 공모사업 유치공연 5회,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공연 2회, 버스킹 공연 총 4회, 토토즐 in 오산(야외공연) 총 2회까지 총 14작품의 오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이외,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장 밖 6회 공연을 추진했다. 특히 연극'템플'은 공연 전, 연출 겸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계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목표 등 공연에 관심이 깊은 오산 시민 및 청소년들과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됐다. 피지컬씨어터극 '템플'의 이야기는 단순 자폐스펙트럼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서로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다름을 존중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문을 발견할 수 있고, 비로소 그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연극 '템플' 말한다. 2024년 11월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4일 세교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오산시 다함께돌봄 함께자람센터 1호점 설치·운영 협약을 재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은남 세교서희스타힐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김미숙 관리사무소 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11월에 개소해 21명의 아동이 기초학습 및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던 함께자람센터 1호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파트 내(수청로 107) 주민복지공간 77㎡를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무상으로 운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세교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에는 관내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3곳에 함께자람센터를 의무 설치할 예정이다. 함께자람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비전21뉴스) 오산시 도서관이 다음 달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4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독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오산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꿈두레도서관의 올해 북페스티벌 주제는 ‘환경, 기후위기’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걱정이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위험으로 다가온 이 시대에 환경문제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해 싱글섹션 노트 제작하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 25가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 즐거운 마술쇼와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연주회 '책 읽는 마법사의 환경사랑 · 하모니카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버라이어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도서교환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5일 오산성지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성지교회는 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낙엽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바람 부는 날씨로 마을 안길 곳곳에 떨어진 나뭇잎이 많아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초평동 통장단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낙엽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생활쓰레기 5포대를 수거하며 가을철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최상규 통장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 연합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4일 민·관 협력사업으로“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물향기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자가구와 노인가구를 돕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장애인 부자가구 및 홀로 사는 어르신총 8명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시지부의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했다. 인생사진관에 참가한 최고령자 97세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사진 촬영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아들의 장애로 밖에 나갈 기회가 잘 없어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예쁘게 꽃단장도 해주시고 좋은 풍경으로 사진을 찍어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은 “이번 ‘인생 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어울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행사가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번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화목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마을 주민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궐동 주민들이 정성 들여 만든 따뜻한 점심 한 끼 소머리국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나눔 공유주방’행사 기획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새장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이번 행사로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준비부터 배식까지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비전21뉴스) 사)아이코리아는 지난 24일 경기지역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지역 회원 교육을 오산오색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회원 30명을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지회 소속 총11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제358회 순회교육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표창, 법인사업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행복한 마술학교 심상범 대표가“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활동의식 함양을 위하여 마술과 접목한 이색적인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법인자 평생교육기관이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이러한 설립 목적에 발맞추어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