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15개팀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신년 워크숍’에 참여해 2024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관내 중고교 청소년동아리 소속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활동 돌아보기 △동아리별 2024년 희망사항 △2024년에 도전하고 싶은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동아리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도윤(영상동아리 TEAMMM, 과천고 2학년) 학생은 “새해를 맞아 2023년 동아리 활동을 정리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여러 동아리와 교류하면서 2024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은 올해도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 제공, 우수 동아리 지원금, 청소년축제, 청소년
(비전21뉴스)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이 있었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 2024년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밝혔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 사회 기관 및 단체들도 그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강의실 ‘누리온’에 최근 조성된 VR체험존이 오는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과학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VR 체험존을 조성했으며,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이용자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분석해서 2월부터 VR 체험공간을 정식 운영한다. 과천시는 당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 5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수년수련관 1층 로비에 VR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도비 6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서, 확보한 국‧도비 4천 1백만원에 시비를 합해 총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별도의 공간에 체험존을 조성하게 됐다. 해당 체험존에는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등의 힐링 콘텐츠, 춤과 다양한 동작으로 역동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케이드 콘텐츠, 사격, 볼링, 축구, 양궁 등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VR 스포츠 콘텐츠가 제공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한 VR 체험존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예총 과천지회(이하, 과천예총)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월신 과천예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지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과천예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조월신 회장 등 지부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새해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과천시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인력을 배치했다. 또, 직장 근무 등으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 신청 시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하여 시청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GB우선해제지역(뒷골 등 10개 지구) 내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시기가 오는 2025년 도래함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과천시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비 대상 시설에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 및 뒷골 등 GB우선해제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정비(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관련 자료 확인과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과천시청 도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경우 그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효력을 잃는다. 정비 대상인 장기미집행시설은 도로 20개소, 주차장 7개소, 공원 16개소, 녹지 7개소, 광장 1개소, 공공공지 17개소, 도서관 1개소, 하천 2개소 등 총 71개소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3일 지식정보타운 S3블록에 신혼희망타운으로 건설되는 리오포레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태영건설,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아파트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입주예정자들이 정상적인 입주와 하자보수 이행의 가능 여부에 대해 불안을 호소하자, 과천시가 시공사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LH 관계자는 “현재 해당 아파트의 공정률은 99%로 정상적인 입주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준공 시 하자보수증권이나 예치금을 받으므로 하자보수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은 “과천시가 입주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LH와 태영건설 관계자로부터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 주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 5월 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하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임대차 신고제와 관련 홍보를 추진하며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계도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갱신, 변경, 해제)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지참하여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하면 된다.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계약서 제출 시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한 명만 신고해도 공동신고로 처리된다. 만일 방문 신고시에, 계약서 원본이 없을 경우에는 임대인, 임차인이 공동으로 임대차신고서에 서명 또는 날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미신고, 지연신고, 또는 거짓신고하는 경우 최대 1백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비전21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19세 이상 과천시 소재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의향서 작성·등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민 및 직장인 가운데,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사람은 과천시 보건소로 전화 또는 온라인(과천시청 통합예약포털)로 예약한 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의 시행방법 및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대한 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 및 효력 상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한다. 희망자는 상담 후 본인의 의향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