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가 관내 사업용 자동차(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의 야간시간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전문 야간 통합단속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 그간 주택가, 도로변 등에 차체가 큰 사업용 차량의 밤샘 주차로 인해 교통 흐름이 저해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를 단속하기 위해서는 화물, 전세버스, 건설기계 담당 공무원들이 기존 행정 업무 외에도 야간(20시~04시)에 단속 업무를 수행해야 했기에 업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총 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야간단속반’은 매주 2회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새벽까지 순찰을 하며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예고하는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의 계도·단속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사업용 자동차는 신고된 차고지에 주차하는 것이
(비전21뉴스) 파주시 관내 청년들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파주시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청년 행정체험’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쌓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181명이 지원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이 선발됐다. 청년 행정체험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에 배치되어 민원 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지난 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예비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청년 지원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복무 관리 및 보안교육을 받았다. 이어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성장하는 청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사분야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운영에 나선다. 수의계약총량제는 특정 업체로 계약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2년간 운영 결과 시행 전 대비 수의계약 수주업체가 약 22%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으나 공사 분야에서의 업체 편중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 운영 방안에 따르면 ▲부서 내 동일업체 수의계약 가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4회로 축소 ▲연간 계약 총액한도를 7억 원으로 제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약 편중을 방지해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내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 계약 추진을 1인 견적 수의계약 뿐만 아니라 카드구매계약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행 초기 38% 머물던 관내업체 계약률이 2024년 12월 말 기준 65% 이상 대폭 향상됐으며, 2025년에도 65%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달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에 위치한 수작코리아에서 119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중탐색법을 포함해 구조영법, 입영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잠수장비(호흡기, 건식 슈트 등) 올바른 사용법 및 응급조치 숙달 ▲응급 구난 임무 수행 절차 및 탐색 방법 ▲수상 요구조자(의식·무의식) 구조법 및 구조영법·입영 훈련 등이다. 또한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대원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에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천현농협고향주부모임에서 15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5상자가 법원읍에 전달됐으며, 23일과 24일에는 법원읍 6070 모임과 문산장례문화원에서 각각 라면 70상자와 쌀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들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3일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원읍 직원들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단, 주민자치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법원1리와 웅담1리를 비롯해 여러 마을들은 마을별로 대청소 기간을 정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이런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3일 경제적·심리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개최했다.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손수 명절 음식(전, 떡, 나물 등)을 만들었으며,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파주읍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2월 3일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지급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방문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법원읍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전체 읍면동 중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법원읍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현재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선 상담을 통해 방문 신청 서비스를 희망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업 신청 및 지원금 교부를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 1인 가구는 신청서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도 병행해 안전, 건강, 고용 등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시 각종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이 누락 없이 적기에 지원금을 받을
(비전21뉴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감성 예술학교-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 동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 거주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의 창의성 증진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래 미술(샌드 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지개 물고기 ▲까만 아기 양 ▲퀴즈 ▲동물의 세계 ▲엄마 까투리로 구성되며, 영유아가 선호하는 그림책과 음악이 접목돼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감성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고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진행될 영유아 감성 예술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