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1대 심영린 부시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심영린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에 부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과천의 현안 사업과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와 과천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후배 공무원들에게는 “일을 하는 자세에 있어 아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낫고,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낫다”라며 “과천시 공직자들도 업무에 애정을 갖고, 즐기면서 하면 이는 시민들의 높은 행정 만족도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영린 부시장은 지난 1995년 여주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에 경기도로 전입한 뒤,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 문화체육관광국 등주요 부서에 근무했으며, 공공기관담당관, 총무과장, 평생교육국장 등을 지냈다.
(비전21뉴스)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지식·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도 수립하여 도시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입주를 시작한 지식정보타운의 학교, 교통, 도로, 어린이집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과천시의 현안을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해결했습니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과천~위례선 민자적격성 조사에 문원역을 포함시키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소기업계가 2024년 경영 환경을 바라보는 사자성어로‘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과천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2024년 새해 첫 출근을 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이 탑승한 열차는 올해 1월부터 추가 증편돼 운행되는 열차로 출근시간대 증차를 위해 과천시가 노력한 부분이 반영된 성과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하철로 새해 첫 출근을 하며,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과천시는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하고,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가 된 데 이어, 올해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지하철 출근 전 중앙공원에 있는 현충탑에서 참배를 했다.
(비전21뉴스)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과천 미래 100년,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라고 평가하고, ‘시민과의 소통’,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문원역 신설을 포함한 과천~위례선 민자적격성 조사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2024년은 △미래 성장 기업 유치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시민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문제 해결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푸드테크 혁신 특구를 만들어 세계적 신성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식정보타운
(비전21뉴스)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추가 실현돼 2024년 1월 2일부터 증편된 열차가 본격 운행된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 운행되고 있으며, 2024년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오이도행)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더 짧아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여기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환경부가 공모 추진 중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각종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여 203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에 의거해 추진된 사항으로, 과천시는 지난 5월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예비대상지는 전국에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98개 지자체 중 39개를 선정한 것이다. 환경부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구체적인 사업제안서 및 현지실사 등의 평가를 실시한 뒤 9월경 탄소중립도시 대상지로 2곳을 최종 선정한다.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2023년에 진행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의 기초자료 분석 현황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지정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교통과 등 관계부서는 지난 28일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 보행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과천갈현초등학교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도시 개발로 인한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과천시는 학생들이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등하굣길 안전 도우미와 배움터 지킴이 등을 지원하고, 지정타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 편의를 위해 7번 마을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을 줄였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지식정보타운에서 원도심에 있는 중학교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등하교 통학버스를 시에서 지원하여 운행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들은 이날 점검에서 통학버스 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매일 아침 학생들을 위해 통학 안내 지도를 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통학 환경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학교 앞 통학로는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곳으로 철저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는 곳이다. 곧 율목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는 만큼 시의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연계·협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과 기업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8842번과 N8842번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현재 과천 내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 두 곳에서 정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입주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지정타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에 지정타 주민과 기업 입주에 따른 인구 전망과 운행 노선 변경에 따른 노선 단축 등을 들어 추가 정차와 관련한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 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하면 광주터미널에서 출발하는 8842번 버스가 지정타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돼 지정타 추가 정차에 큰 무리가 없으며, 노선 운행 거리도 2km 가량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의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조성한다. 특히,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