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와 시민체육광장에서 ‘CEO 주관 특별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외 운동기구 관리 상태 ▲체육시설 청결 유지·관리 상태 ▲여름철 체육시설 이용수칙 홍보 등을 집중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 및 추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미니문고 관리상태 ▲화장실 청결 유지·관리 상태 ▲본부석 장애인리프트 위치 조정 가능 여부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군포시청 관계부서와 협력하여 이를 개선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서 시설물의 하자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6월부터 ‘군포문화나눔학교’의 재능기부 시민강사와 공간 기부처인 ‘문화나눔터’를 매월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문화나눔학교’는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인문, 평생학습 등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재능나눔형 생활문화교육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까지 많은 시민강사들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재능을 기부하는 시민주도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고, 올해 군포시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군포문화나눔학교’ 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재능기부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플랫폼‘군포문화나눔학교’강좌들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며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재능기부 시민강사들 또한 매월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재능을 기부할 시민강사는 본인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상업적, 종교적, 정치적 내용을 담은 강좌는 개설할 수 없다. 또한‘문화나눔터’는 지역 내 공방, 카페, 서점 등 군포문화나눔학교 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시민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7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비기초교육인 '3D프린터 장비교육', '레이저커터 장비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 대상으로 메이커 장비를 처음 접해보는 시민들이 사용법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D펜 드로잉'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3D펜으로 예쁜 곤충을 만드는 3차원의 입체감 체험활동이며 '거울뱃지 만들기'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뱃지프레스를 활용한 거울키링뱃지 만들기 체험활동이다. 7월 25일, 8월 1일, 8월 8일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기 강좌로는 '레이저커터의 활용'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레이저커터 사용법 학습 및 인테리어 소품 제작을 해볼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4주 동안 성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장비기초교육과 정기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방학특강 원데이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6.3.~6.9.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EM 활용 교육, 환경교육주간 기념 캠페인 등 3개 행사를 진행하여 총인원 5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군포시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와 협업하여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3곳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 ‘도전! 무한 자원순환’, ‘지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EM환경교육센터’ 이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유효미생물 EM을 실생활에서 활용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방법과 EM 비누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원순환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수
(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월 30일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70분 동안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입시 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승후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특별전형 연구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대화고등학교 교사)이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 입시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행사인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미리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을 1인당 45분씩 진행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 및 1:1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6. 28. 9시부터 7월 19일 18시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통합예약 행사/모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설명회 및 1:1 컨설팅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
(비전21뉴스)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에 따른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를 위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가 19일 정식 개소했다. 산본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한 후 19일 정식 개소식을 하게 됐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고, 그로 인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산본신도시 정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이어지는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주의와 폭염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관리는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방문간호사가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손수건,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를 통해 1인 취약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작업,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3일 개회한 제274회 정례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년도 군포시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 처리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행감에서는 시정 및 조치요구 89건, 개선 건의 149건을 합해 총 238건의 행정 오류 및 미흡 사항을 지적하며 추후 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함으로써 시 행정의 발전을 견인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시의원들은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과정에서 긴축 재정 상황을 맞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을 더 계획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집행 잔액이 큰 사업이 다수 발생하는 잘못된 행정 관행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0건을 포함해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처리됐다. 시의회는 누리집 회의록 게시판에 자세한 처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만큼 군포시 행정이 더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더 살기 좋아진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5일 오금동 관내 초등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떠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주민자치위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떠나 역사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금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분과위원장 이옥자)에서 2023년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된 24명의 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 10명 등이 모여 아산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했다. 탐방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연계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현충사의 조성과정 및 선조들의 생활상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학습을 진행했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학습하니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됐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옥자 교육문화체육분과 위원장은 “같은 지역 주민인 관내 초등학생들과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