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좋은 재료들로 직접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서 전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 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치를 담가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반려식물 나눔사업, 중장년층 식료품 배달사업, 학생들을 위한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의 도서관 도색작업을 마쳤다. 지난 4~5월, 군포시산본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전국 선진지 도서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다소 차갑고 경직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내부시설 중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룸(3 room)을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해야 하는 등 시기가 늦어질 판이었다. 이에 도서관 직원들이 페인트를 구입 후 직접 칠작업을 하기로 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밝은 색상을 입혀 어린이 이용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고 2층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공간에 어울리는 색채로, 커뮤니티룸은 각 룸마다 다른 파스텔톤의 색을 입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도색작업은 안동광 부시장이 올 3월부터 추진
(비전21뉴스) 경기도 군포시는 7월 30일까지 관내 80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군포시는 1차 자체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표창과 함께 인증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단지는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30일까지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단지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우수사례로 전파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군포시 보훈회관 에서 군포의왕 초·중·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군포의왕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단위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의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요즘 ‘나 혼자 산다’의 프로그램 외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실천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급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옛 스승님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연수 강사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난 학창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했던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이 현재의 아나운서의 생활과 방송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오늘 연수에서 만난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의 소중한 이야기 시간을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앞으로의 방송활동에서도 투철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18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4 초등 진로교육 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이전까지 중등 진로교육에서만 사용됐던 진로체험전한망 ‘꿈길’을 초등 진로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을 직접 진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꿈길’ 사이트 활용 방법과 체험활동 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군포·의왕 지역의 체험처 중 진로체험과 유의미하게 연계할 수 있는 ‘찾아오는 진로교육’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안내했고, 초등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중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진학 수업 사례공유 및 창업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진로전담 선생님은 “초등 진로교육은 학교마다 상황이 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 진로체험처 찾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대한 안내를 받아 앞으로는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 내실화가 이루어지도록 학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이 러시아 음악의 독특한 정서와 리듬을 엮어낸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상반기 마지막 공연“러시안의 리듬”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클래식은 올해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숨은 명곡들을 발굴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이번“러시안의 리듬”공연의 지휘는 박태영이 맡았으며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랴도프의 명곡들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서울발레시어터의 협연으로 함께 즐겨볼 수 있다. 공연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관현악 모음곡 제4번 작품번호 61 '모차르티아나'’로 시작된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모차르트의 음악에 경의를 표하며 작곡한 곡으로 고전적 우아함과 러시아적인 감성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뒤이어 러시아의 전통 민요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러시아의 풍부한 음악적 유산을 잘 보여주는 랴도프의‘여덟 개의 러시아 민요 작품번호 58’과 러시아 민속 전설에 등장하는 작은 요정‘키키모라
(비전21뉴스)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환경 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환경개선분과에서 3개의 줍깅 코스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도 함께 기획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 둘다 지키는 일석이조 행사로 마을 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자원순환 OX퀴즈를 풀며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보았다. 한편 줍깅 챌린지에서는 군포도시공사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의 주민자치 알리기 활동과 더불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금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본보건지소,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포공정무역마을협의회에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및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도 함께 진행했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이틀간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산본도서관은 1994년 7월 15일 개관하여 30년 동안 시민들에게 독서와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작년 리모델링 재개관 이후에는 실버특화 도서관으로 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12일 밤 10시 박준 시인 북토크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 : 도서관에서 더 놀자', 13일에는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및 축하케이크 커팅식, 다독자 시상식 등 축하기념식이 예정되어 있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산본도서관의 변천사를 담은 영상전, 그림책 원화 전시, 시민 추천도서 전시 등도 볼 수 있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군포시민 50명(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7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하기념식은 행사 당일 산본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30년동안 군포시민 곁을 지킨 산본도서관이 앞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빛을 발
(비전21뉴스)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협치위원과 행정부서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치사업 추진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 협치 강의, 그리고 각 소위원회별로 민관협치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와 함께 민관의 역할, 추진계획, 세부일정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사업은 행정에서 제안한 협치사업으로 지난 5월 전문가 자문과 담당부서와의 회의 등을 거쳐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사업’ 등 총 10개의 협치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날 전체회의는 접수된 의제를 구체화,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협치위원회와 행정부서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논의된 협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부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회의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야 군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며 협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