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달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에 위치한 수작코리아에서 119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중탐색법을 포함해 구조영법, 입영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잠수장비(호흡기, 건식 슈트 등) 올바른 사용법 및 응급조치 숙달 ▲응급 구난 임무 수행 절차 및 탐색 방법 ▲수상 요구조자(의식·무의식) 구조법 및 구조영법·입영 훈련 등이다. 또한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대원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에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천현농협고향주부모임에서 15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5상자가 법원읍에 전달됐으며, 23일과 24일에는 법원읍 6070 모임과 문산장례문화원에서 각각 라면 70상자와 쌀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들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3일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원읍 직원들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단, 주민자치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법원1리와 웅담1리를 비롯해 여러 마을들은 마을별로 대청소 기간을 정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이런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3일 경제적·심리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개최했다.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손수 명절 음식(전, 떡, 나물 등)을 만들었으며,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파주읍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2월 3일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지급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방문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법원읍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전체 읍면동 중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법원읍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현재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선 상담을 통해 방문 신청 서비스를 희망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업 신청 및 지원금 교부를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 1인 가구는 신청서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도 병행해 안전, 건강, 고용 등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시 각종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이 누락 없이 적기에 지원금을 받을
(비전21뉴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감성 예술학교-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 동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 거주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의 창의성 증진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래 미술(샌드 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지개 물고기 ▲까만 아기 양 ▲퀴즈 ▲동물의 세계 ▲엄마 까투리로 구성되며, 영유아가 선호하는 그림책과 음악이 접목돼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감성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고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진행될 영유아 감성 예술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 운정보건소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11기와 12기 참여자를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60세 파주시 운정·교하권역 거주자 중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검진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스마트워치 및 건강관리 물품 제공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하여 대면으로 순환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
(비전21뉴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4월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를 추진한다. ‘후드를 부탁해’는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주방 후드 배기구 청소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해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 및 조리 종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425개 등록급식소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드 내부에 쌓인 기름과 오염물질 제거를 함으로써 화재 위험을 낮추고 배기성능을 개선해 이산화탄소와 냄새, 증기 등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과 관계자는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은 어린이와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2024년 특화사업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조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과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등록하여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결핵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방문보건 서비스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다. 결핵 검진은 각 세대를 방문해, 휴대용 엑스(X)선 장비(대한결핵 협회)를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증상자 혹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객담 채취를 통한 확진검사를 할 수 있다. 방문보건 대상자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으로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를 찾아가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은 연중 진행 중이며, 대상자 해당이 안 되거나 본인이 대상자인지 모르고 참여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결핵 전파가 사전에 차단되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