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23일,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 전문 강사인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청해 ‘우리 아이 잘 키우는 기술, 감정’을 주제로 열렸다. 강의에서는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공감 기술과 표현 방법, 적절한 훈육 방법 등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설명했다. 여성숙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춘의지구와 옥길2지구, 내동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비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 도면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국가 기반 정비 사업이다. 춘의지구와 내동지구는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적측량 과정에서 경계선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벌어지는 등 문제로 인해 건물이 인접 토지를 침범하는 사례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지적 불부합 지역이다. 옥길2지구는 서울 구로구 항동과 경계가 중첩된 지역으로,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토지 면적의 오차를 해소하고 경계를 새롭게 확정해 경계 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인 ‘로컬드림 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의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간의 상호 협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공기관의 이창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두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로컬드림 봉사회’와의 협력을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소영)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 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총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6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금)에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은 6월 중에 이뤄질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팀장, 故김태훈, 故곽정근, 故박종식, 故윤상희, 故김동환, 故박명신 산림 공익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23일 시청 앞 산불 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다음 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산불 위험과 산불 예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재의 중학교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르빛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 조건, 담당 인력 배치, 지속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사회적 논점에 대해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우주토크?’라는 이름으로, 실제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독서와 토론이 연계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는 논제를 탐색하고 배경지식을 공유하며,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토론에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통 및 지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이번 양성과정은 청소년 관련 상담‧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10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고, 향후 지역 청소년 사업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은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상담 관련 과정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경력증명서도 제공된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해 진행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3월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난한 마음의 집 △꽃동네 은총의집 등 4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자서전 미술, 도예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만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