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5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가 가기 전에 의미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를 선택했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재원이 위원분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된 '함께하는 기부'이기에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협의체는 지난 1년간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안부 확인, 복지제도 홍보, 기부자·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점식식사·김장·요구르트·난방용품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시행했으며 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한부모 등) 아동 가구에게 일일 산타가 되어 줄 “중앙동 희망산타”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후원품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이외에도 여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연말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문화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주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주시사 편찬사업 특별전 '새롭게 다시 쓰는 여주의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여주시사편찬위원회가 출범하여 약 2년 동안 여주시사 편찬과정에서 조사하고 수집된 핵심 자료를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12개 읍면동 문서고 조사에서 수집된 46건의 자료 중 주요 전시 자료는 ▲흥천면 : 흥천면 범죄인명부, 농우대부대장(農牛貸付臺帳 1979~) ▲대신면 : 주민 자생 조직 “계” 현황 ▲가남읍 : 지주농지확인일람 표철(地主農地確認一覽 表綴) ▲ 북내면·오학동 : 북내면 관내도, 지명조사표 ▲여흥동·중앙동(구 여주읍) : 전통 혼례 혼구 사용 대장 등이다. 한편 전시 공간은 여주시 로고를 공간 구성에 반영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2월 1일(일)까지 여주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8일부터 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장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첫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여흥동·중앙동·오학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교육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영농기술,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술, 2026년 시범사업 및 농업정책 안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8일 교육내용으로는 벼농사 핵심기술, 폭염·이상고온 대응사례,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고, 계획 인원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내년도 풍년을 기원하며 씨앗다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대표 농업인과 시장님이 여주도자기에 여주쌀 씨앗을 함께 넣으며 “전통 위에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참석자 전원이 “2026년 여주 농업 파이팅!”를 외치며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씨앗을 넣는 행위는 여주 농업의 전통과 미래세대를 향한 책임을 상징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는
(비전21뉴스) 진농원(True Farm) 대표 전충호(덕평2리 이장)님과 배우자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두 분의 뜻깊은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점동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전충호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충호 대표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운영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우리 가족, 추억 한 컷’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공공우수야영장으로서 서비스 품질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가족(1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은 디지털 파일·인화본·액자를 제공받아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었다. 촬영은 캠핑장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미션 사진 인증 이벤트에는 총 84명이 참여해 ‘함께’, ‘캠핑’, ‘자연’을 주제로 캠핑장의 매력을 SNS에 공유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여주 쌀이 제공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숙박·이용 시설을 넘어 가족 중심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가 8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임진모, 김재국, 박준하, 서학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옥란 의원은 ‘사람의 삶을 새기는 도시, 신뢰와 희망의 정비사업’을, 임진모 의원은 ‘NC백화점 매입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및 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제안’을, 김재국 의원은 ‘농촌지역 고령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박준하 의원은 ‘무분별한 공공개발사업과 재정 부담’을, 마지막으로 서학원 의원은 ‘이천 미래세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정책적 제안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 등이며,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1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로 총 39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이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부결하고, '이천시 공공갈등 예방 및
(비전21뉴스) 이천시가 8일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마미닥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미닥터는 1995년 설립 이후 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및 영양제 등을 생산하며 국내 프리미엄 사료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계열사인 이레본, 하이원 등과 함께 국내 펫푸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반려동물 사업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천시 펫페어 참여 및 수의학 강의, 동물 행동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로 ㈜마미닥터는 기존 부지에 더해 총 85,353㎡의 부지를 추가 확보 증설하여 제조라인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강화, 2028년까지 약 2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유치 TF 구성, 인허가 신속처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통해 밀착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미닥터 박상오 대표는 “이천시의 투자유치 비전과 행정 지원을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유관기관,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및 주차장 운영 개선 ▲읍·면·동 먹거리장터 품질·서비스 향상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신규 운영 ▲다회용기 확대 도입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 개선을 추진하며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교통·주차 관리, 먹거리장터 운영, 안전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 속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6년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평가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건설·제조업 등 취약 사업장 500여 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 1,000여 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진행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관리에 주력해 왔다. 또한 이주노동자와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다국어 안전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노동자가 이해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이러한 종합적 활동이 인정된 결과이며,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재해 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