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4일, 이천시는 안흥동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흥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이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건립을 계기로 조합과 시공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이다. 해당 단지는 향후 이천시의 주거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흥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오금석)과 ㈜서희건설(부사장 송하민)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이천시 나눔사업인 ‘행복한 동행’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기부에 동참해준 안흥동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6월 4일 모가면 모가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짐하고, 동문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체육행사, 장기자랑, 농산물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됐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공동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기자랑 1위를 거머쥔 생활농업과 학생들의 농산물 패션쇼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6월의 첫 수확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이천시 한마음대회의 시작을 농업생명대학에서 활기차게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농업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이천농업생명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이예서 어린이가 세천책 85호 달성자가 됐다. 이예서 어린이는 6월 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예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 '하늘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주인공 추피를 따라 10층에 한 번씩 바뀌는 집주인들을 보면서 많은 상상도 하고, 숫자도 배울 수 있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예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사고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됐고, 나이에 맞는 책을 넣어줘서 책 육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글밥이 적고 어린이도 이해하기 쉬운 문해력을 가진 책들이라서 아이도 쉽게 읽으며 성취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청사 신축 예정 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사의 안전한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창전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상욱)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신축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고,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이 염원해온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송옥란 의원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청사의 안정적 추진을 기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전동 신청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중추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추진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로 지어질 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건강증진실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시민참여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과 공사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공사 경영 및 사업장 운영의 능률화 방안 ▲시민 생활 편익 증진 및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 등이며, 여주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나 운영 사업장에 게시되어있는 공모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최우수 제안자로 채택될 경우 최대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여주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는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원까지, 단기보호나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쉼이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갈등조정상담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 걸쳐 운영되며, 여주시 여행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50명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및 중재 능력 향상을 통해 갈등조정상담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갈등 유형 파악 △갈등 해결 및 조정 전략 △상담 기법 △인권 감수성 강화 등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6,110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여주시는 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지역 내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미정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갈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