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025년 을사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사) 한국국악협회 하남시 지부에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2025년 ‘효’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김영임과 명인·명창·명무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들의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경기명창 박윤정을 비롯하여 시니어 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소리 ‘경기 송서’, 두 명의 연주자 김계옥, 정은이가 함께 화합을 이루는 25 현 가야금 ‘쾌지나 칭칭’, 우아한 자태로 손끝을 움직이며 발끝의 섬세함을 볼 수 있는 한뫼국악예술단의 ‘태평무와 진도북춤’, 어깨춤이 들썩이며 신명이 절로나는 김창기 외 향음예술단의 사물판굿, 서울시 무형 유산으로 지정된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만담 형식의 ‘재담소리’ 이수자 정남훈,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김영임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의 무대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비전21뉴스)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문화체험프로젝트 ‘즐거움 UP! 상상력 UP!’ 행사를 가졌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아동들이 일상 속 문화를 경험하여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 당일, 하남시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달샤베트'를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과 부모들이 함께 관람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아동은 “평소 동화책으로만 보던 내용을 실제 공연으로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남시 협의체 한경미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지원하여 관내 아동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매체의 아동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창배 동 협의체 연합회장은 “올해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작년부터 준비해
(비전21뉴스) 하남시가 전문 의료진이 가정으로 찾아가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닥터 온(Doctor ON)’을 활발히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 닥터 온’은 하남시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 중인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 등 15명의 보건소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방문전담 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 모니터링하고, 노인 우울검사와 건강 요구도 평가를 통해 개별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방문의사와 치과의사는 가정을 찾아 진료와 복약지도, 구강 건강 관리 등을 진행하며, 영양사는 질환별 식단 상담과 함께 필요한 경우 보충식품도 지원한다. 신체활동 전문가는 운동 교육과 통증관리 상담, 운동자료 제공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다분야 전문가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단순한 진료를 넘어 생활 습관 개
(비전21뉴스) 하남시 감일동에서 활동 중인 치안지킴이들이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아내며, 소중한 재산은 물론 한 가정의 평온까지 지켜낸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 7일 오후 12시 40분경, 감일동의 한 은행 인근에서 발생했다.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자주 멈추며 주변을 불안하게 살피는 모습이 감일 치안초소 권오경 치안지킴이와 동료의 눈에 포착됐다.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한참을 망설이던 시민은 곧 은행 쪽으로 향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지킴이들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지만, 시민은 조용히 해달라는 손짓을 하며 자리를 피했다. 두 사람은 위급한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곧바로 뒤따랐다. 곧이어 들려온 통화 내용은 “100만 원 먼저 보낼게요. 저 혼자 있어요. 제발 믿어주세요…”라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단순한 금융상담이 아닌 절박한 상황임이 분명했다. 권 씨는 경찰 재직 시절 접했던 보이스피싱 수법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즉시 파악했다. 상대는 ‘아들을 납치했다’며 300만 원을 요구했고, 피해자는 극도의 공포에 휩싸여 지시에 따르려 하고 있
(비전21뉴스)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공직자의 헌신이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로, 민원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와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하남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91점 상승, 평가군 평균 대비 8
(비전21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 9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환경지킴이, 스쿨지킴이, 도시락배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참여자 사기 진작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참여자는 “자녀에게도 받지 못한 꽃을 복지관에서 받을수 있어 감동이다”, “작은 꽃 한 송이로 힘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활기찬 미소로 화답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하남어린이집연합회는 꿈나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보육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 교통안전관련 공동사업 추진계획 등의 원활한 수행 활동을 위해서 뜻깊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14대 박주현 회장 및 소속 임원진 8명과 하남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소속 임원진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행사 및 공동 프로젝트 참여등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5월 초 ~ 내년 12월 말’ 약 2년의 기한으로 하남시 관내에 있는 170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인 교통안전 지도 관련 캠페인 운영을 아이들에게 실감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주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많은 유아들에게 교통안전의 대해 중요성과 경각심을 주게 되므로써 보호자가 없었을때에도 언제, 어디서든 올바른 교통안전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 모범적인 어린
(비전21뉴스)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박주현은 29일 하남시 관내 신평초등학교 등굣길 교문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 등 어린이와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를 중심으로 하남경찰서 박성갑 서장 및 교통계 경찰 관계자, 이현재 하남시장 및 하남시의회 의원들, 신평초 내 학부모들, 지역사회 유관단체 등 많은 인파속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 녹색연합회장 박주현을 비롯한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계도 활동을 펼치고,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모 착용 필수 및 자전거 도로 이동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녹색연합회장 박주현은 “어린이의 안전은 선택 아닌 필수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들의 중대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
(비전21뉴스) 하남시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희망나눔 실버카 지원사업”을 실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1가구에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미사2동 거주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행 및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시행 됐다. 특히 5월 가정의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주변의 무관심 속에 소외 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른신들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 됐다.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보행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관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미사2동은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 지원▲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충년증 반찬배달▲추석맞이 어르신 한과세트 지원사업▲우리동네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 토대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