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단 없이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현황 재조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남아있는 건축주 등에 처분사전통지가 진행됐고, 2월 중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발부, 용역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행정대집행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재부과를 병행 실시하여 건축주의 자진시정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성매매집결지는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총 7차례 총 22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시정완료 6동, 부분시정 16동을 진행했으며, 건축주 자진시정을 통해 시정완료 21동, 부분시정 22동 총 43동이 정비됐다. 중단없는 행정대집행 실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의 강력의지 인식 제고와 성매매집결지 내 자진시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약 80여개였던 영업동은 행정대집행 이후 약 30여개로 대폭 감소했으며, 총 65동의 정비동 중 약 66%에 해당하는 43동을 건축주 스스로 정비했고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일반환자를 진료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의 운영을 점검해 이용을 안내한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소통하며 설 연휴에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사전에 파악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27일 111곳, 28일 32곳, 29일 14곳, 30일 3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병원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협력병원 지정 여부를 조사해 연휴 기간 동안 전원과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평달에 비해 30만 원 높은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파주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결정 또한 민생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연휴를 앞둔 이번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0%의 인센티브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 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금액의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파주페이 이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22일 금촌 명동로 상인회(회장 허재준)와 함께 ‘설 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결 활동은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과 깨끗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차장 주변 배수로, 출입구와 주차시설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촌 명동로 전통시장 상인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22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사다리’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기부금은 재난 복구와 치료, 생활 기반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는 “매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푸른사다리 지원사업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공식 개시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원금 신청 창구를 방문해 전담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실무 담당 직원들에게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인 21일에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이틀째인 22일에는 운정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시장은 접수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동이 되고 있는지 여부는 물론, 창구 위치 안내와 동선 구조 등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한 준비 상태, 창구에서 이뤄지는 상담과 소통 과정까지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히 살폈고, 현장 신청을 위해 지원금 전담 창구를 찾는 시민들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파주시의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뜨거웠다.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신청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개시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0일 귀성객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모두의 수고로 만들어진 쾌적한 환경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항상 운정4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러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귀성객과 주민들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운정4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1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웃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는 2025년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엘지(LG)디스플레이, ㈜수지스링크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가구에 2,0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세트가 전달됐다.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올해도 활력과 정이 넘치는 월롱면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된 위기 이웃을 대상으로 이웃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면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음료수 병,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활동을 펼쳤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하며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