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방학 기간을 맞아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예쁘고 신기한 열매 전시회'’라는 제목으로 겨울나기 열매 전시를 오는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매 전시회와 특강은 배다리도서관 생태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시민동아리 ‘배다리 생태지기 동아리’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의 주축으로 기획, 많은 관심을 받고 운영되고 있다. 방학 동안 운영되는 이 전시를 통해 우리 고장의 아이들이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 생태계의 바른 이해를 돕고자 이 전시를 기획했다고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는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배다리도서관과 생태공원 주변에서 겨울을 나는 열매들과 나무, 그리고 쥐방울덩굴, 수세미, 칠엽수 열매 등 우리 동네 주변에서 볼 수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식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3일 오전 11시에는 배다리 생태지기 동아리가 직접 설명하는 전시해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 열매 전시와 함께 방학을 맞은 초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열매를 이용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에서 평생학습 분야 교수, 전문가,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생학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 평생학습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평생학습의 기본계획 수립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안 ▲기타 평생학습 시책 등 주요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설명으로 시작된 회의는 ▲5060 신중년 맞춤형 교육과 지역 일자리 연계 방안 ▲교육을 통한 지역 선순환 구조 구축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3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를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평생학습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금) 오후 2시에 평택시청 대강당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재정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업무추진비(기관) 20%를 자진 삭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등 재정운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부터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의미에서 업무추진비 20% 삭감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업무추진비는 시장뿐만 아니라 부시장 업무추진비도 함께 삭감한다. 올해 편성된 업무추진비(기관)는 시장 9천700만 원, 부시장 7천100만 원으로 감액 업무추진비 금액은 총 3천300만 원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시 전체 예산 중 업무추진비 삭감액은 비록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어려운 재정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예산감액안은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3종(떡국, 도토리무침, 부침개 등)과 멸치볶음, 젓갈, 떡국떡, 김, 참기름 등을 판매했으며 해당 행사로 인한 수익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형수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설 명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위원님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촉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푸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외에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도 관광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효 의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극기 나눔 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송탄로타리클럽과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연합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부된 떡국 밀키트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앙동 이·통장의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도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상각 송탄로타리클럽 회장과 이남영 송탄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떡국 밀키트 나눔으로 이웃들이 행복한 설날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몹시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좋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송탄로타리클럽과 송탄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중앙동이 되도록 올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시민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인 전문심리상담센터 자격을 확대해 모집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8회기 전문 상담(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 지원/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0~30% 부담금 있음)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 동안 725명이 신청해 500여 명의 이용자가 2천93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주거지 상관없이 이용하기 편리한 등록 상담센터를 이용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지났다면 증빙서류를 준비해 연 1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49세 남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필수 가임력 검사)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생애 1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임신을 위한 여성 2종 검사(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검사)는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1종 검사(정액검사)에 대해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 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 보건소장(서달영)은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남녀 모두의 보편적 지원을 통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새해를 맞아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신청과 올바른 지방세(주민세, 지방소득세) 납세지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방세 납세 편의 제도를 홍보한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 신청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지급 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것으로, 그동안 환급금 미지급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만 해소 및 행정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직접 등록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방세 중에서 신고․납부 세목(주민세, 지방소득세)은 납세의무자 스스로 납부세액을 법정기한 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나, 납세지 착오로 다른 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자 홍보물을 제작해 올바른 신고․납부 제도를 확립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홍보물을 관내 세무 대리인 및 전입신규 법인 등에 일괄 발송하면서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 평택세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납세고지서 뒷면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5곳(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3일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아케이드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계획에 따라 신속한 보수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인력의 진입이 어려워 대형 화재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실천이 매우 중요하므로 오랜 시간 상주하는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