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4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이장 20여 명이 참석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배 4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유재근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설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지속적인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하여 접경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국군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탄현면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새내기 53명 전원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24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뮤지엄헤이(회장 박종신)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이뤄졌다. 파주읍은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탄현면의 입학새내기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책가방을 구입한 한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파주읍이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가계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파주시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파주읍 대상 주민은 2024년 12월 26일 기준 1만 3,612명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지만, 설날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신청 첫 주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읍은 필수인력 외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배치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위해 시에서 계획한 필수인력은 공무원 4명, 공공근로 2명 등이지만, 파주읍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의 민간 인력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배치해 지원금 신청 시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파주읍민의 약 3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의 주민을 위해 신청서 예시를 대형 현수막에 게시하고, 일대일로 신청서 작성을 안내하는 등 고령 신청인의 편의 증진에 힘썼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원활하게 이뤄질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4일 한빛마을 5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파주시 소속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동별 대표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3명과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소속 담당 공무원이 약 1시간 동안 공동주택 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의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 및 용역 관련 입찰 시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매년 20회 이상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케이(K)-아파트(APT) 모니터링’,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교육, 소방·방범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단지 내 분쟁 및 위반 사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제3회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사용한다. 장독분양 1구좌(1말) 당 가격은 22만 원이며, 500구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 담그기 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후 300여 일의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13~14kg의 된장과 3.6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개강했다. 1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제1기 정규강좌는 컴퓨터, 문해, 외국어, 건강 취미, 자기개발 등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85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강좌로 구성됐다. 정규강좌는 연간 3기로 나눠, 기수별로 14주간 운영되며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연 36주로 운영되던 강좌 기간을 연 42주로 확대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된 강좌는 ▲야간) 컴퓨터 기초 ▲영어입문 ▲요가와 스트레칭 ▲통기타(심화) ▲야간) 꽃과원예 ▲야간) 꽃그림 색연필화 ▲캘리그라피 비(B) ▲한식조리기능사 비(B) ▲김치와 밑반찬 ▲야간) 제과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야간) 커피바리스타 디(D) ▲여성복기능사 자격과정 ▲토요일) 봉제 기초 ▲야간) 미용사(메이크업) 자격 과정 등 14개 강좌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야간·단기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월 10일까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헥타르(㏊)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헥타르(㏊)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헥타르(㏊)당 36만 4,000원), 가을갈이(헥타르(㏊)당 46만 원, 하반기 신청)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대상 농지는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무, 지식, 경험사례 등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은 지역과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강사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청년재능공유학교’가 진행됐으며, 평균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확인됐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장이 제12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학습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제12대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전국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전국 평생학습 발전을 목표로 상호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성인문해교실,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