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제3회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사용한다. 장독분양 1구좌(1말) 당 가격은 22만 원이며, 500구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 담그기 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후 300여 일의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13~14kg의 된장과 3.6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개강했다. 1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제1기 정규강좌는 컴퓨터, 문해, 외국어, 건강 취미, 자기개발 등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85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강좌로 구성됐다. 정규강좌는 연간 3기로 나눠, 기수별로 14주간 운영되며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연 36주로 운영되던 강좌 기간을 연 42주로 확대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된 강좌는 ▲야간) 컴퓨터 기초 ▲영어입문 ▲요가와 스트레칭 ▲통기타(심화) ▲야간) 꽃과원예 ▲야간) 꽃그림 색연필화 ▲캘리그라피 비(B) ▲한식조리기능사 비(B) ▲김치와 밑반찬 ▲야간) 제과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야간) 커피바리스타 디(D) ▲여성복기능사 자격과정 ▲토요일) 봉제 기초 ▲야간) 미용사(메이크업) 자격 과정 등 14개 강좌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야간·단기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월 10일까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헥타르(㏊)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헥타르(㏊)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헥타르(㏊)당 36만 4,000원), 가을갈이(헥타르(㏊)당 46만 원, 하반기 신청)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대상 농지는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무, 지식, 경험사례 등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은 지역과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강사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청년재능공유학교’가 진행됐으며, 평균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확인됐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장이 제12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학습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제12대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전국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전국 평생학습 발전을 목표로 상호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성인문해교실,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말 하반기 정기확인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연간 조사를 모두 완료했다. 연간조사는 급여신청이 있는 경우 실시하는 신청조사와 급여결정 이후에 수급자의 변동사항을 조사하는 확인조사로 구분한다. 조사는 국세청 등 25개 기관의 연계정보(208종, 94유형)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인적변동 등의 반영과 근로능력‧취업상태‧주거환경 등의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공적자료와 실제 소득·재산이 다를 경우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복지조사 3개팀(20명)을 운영 중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분야의 조사‧책정‧관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보장급여 신청 조사 21,269건, 보장급여 사후 변동처리 110,724건 등 총 131,993건(월평균 10,999건)의 복지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2024년 월별 및 정기 확인조사 등을 통해 5,520가구에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마을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7일까지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버스 시민평가단의 주요 활동은 직접 마을버스를 탑승해 안전 운행 여부, 서비스 실태 등 이용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파주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지원자격 등을 검토해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시민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연말까지 매월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 운수종사자 등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평과 결과를 전달해 운송사업자가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시민평가단은 파주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이 요청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의 근속기간 기준을 올해부터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이직을 줄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담임교사로 계속해서 근무하는 보육 교사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신학기에는 어린이집들이 원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 편성 등의 이유로 담임교사가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들은 직위 변동으로 담임교사로서의 연속성을 잃어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을 신청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열린 ‘어린이집 보육현장 이동시장실’에서 불합리를 호소하는 보육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학기 적응 기간(3~4월)에 한해 일시적으로 보조교사 등으로 근무한 경우도 근무 기간으로 인정해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준 완화로 보육교사의 사기가 진작되고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2024년 구급 출동 건수가 총 28,373건(1일 평균 78건)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으며, 이송 환자 수는 총 16,090명(1일 평균 44명)으로 10.8% 줄었다고 밝혔다.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질병 환자 10,467명, 사고부상 3,786명, 교통사고 1,323명, 임산부 46명, 기타 환자가 468명이었다. 성인 4대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질병 환자의 약 49.1%를 차지했다. 특히 사고부상 환자의 69%는 낙상 사고였으며, 교통사고는 운전자 부상이 3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12시 사이가 출동 및 이송 환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환자가 4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고령화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역 맞춤형 구급 서비스로 운영 중인 Heli-EMS(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증 환자 18명을 의정부 성모병원(권역 응급의료센터)으로 이송했다. Heli-EMS를 통해 이송된 환자들은 주로 관내 교통사고, 공사 현장 낙상, 다발성 중증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