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3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사전 신청한 83가정에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와 보습제, 프로그램에 필요한 아토피 힐링 키트를 배송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 호기심 딱지 영상 시청 후 전문 강사와 함께 약산성 보습 비누 만들기, 바질 화분 만들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아토피 문제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아이가 샤워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기를 실천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는 조기진단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성결교회는 지난 3일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며 올해 7회째를 맞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는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회 시무장로(이상택 장로 등)들의 섬김으로 점심을 대접했고 참전유공자 110명 전원에게 갈비 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참전유공자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 매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철규 담임목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현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30가구에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송정동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희망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 보금자리’ 사업은 송정동으로 전입한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 1인 청·장년 가구 등 거동 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실시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전기장판, 세탁기, 전기밥솥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거주지 이전에 따른 복지서비스 및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시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사에 대한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동절기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절기 대책으로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선제적인 상황판단 회의를 운용하는 동시에 제설 취약 구조물·지역 점검 및 관리강화, 제설제(1만1천44톤)·장비(358대) 확보와 제설 전진기지(9개소) 정비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각 부서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가 가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동절기 대책뿐만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우리시에서 추진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영유아·교직원·부모 등 다방면으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4일 쌀 소비 촉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쌀 312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구평회 NH농협 광주시지부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경기광주시지회장, 박양숙 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의 의미와 함께 광주시 노인 복지 향상 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박 관장은 “농협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척그린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자치위가 개최했으며 이장 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단체와 10여 개의 관내 기업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내빈과 도척면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일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비바체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팀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원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의 마지막 날 멋진 기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