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은 지난 5월 22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지역과 하수관로, 당동 및 당정 지하차도, 갈치저수지, 둔대동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재해취약시설 담당 부서장 및 지역 동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극한호우, 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와 시설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며 기상 상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4일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및 역사 통합 개발안’ 사업추진 과정에서부터 시민 참여와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의견 개진을 위해 시민설명회를 열어 금정역 일원 기본구상안 및 통합 개발안에 대하여 설명한다. 2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열릴 시민설명회는 하은호 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과 기본구상안의 1단계 사업인 금정역사 통합 개발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설명회에서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내용은 단계별로 ▲ 1단계(금정역 통합 개발+환승체계 개선) ▲ 2단계(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 3단계(경부선 지하화 대비)로 추진하는 계획을 설명한다. 또한, 금정역 통합 개발은 ▲ 통합 개발 대안 ▲ 대안별 타당성 검토 ▲ 디자인 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경기 남부권 역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금정역 부근 안양천, 산본천이 합류하는 지리적 특성과 주요사업인 산본천 복원사업과 조화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최적의 안을 제시한다. 군포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 높이기에 열심이다. 시의회는 내달 3일 개회하는 제274회 정례회에서 열릴 행감특별위원회를 대비해 22일 전문가 초빙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기초의회 행감은 국회 국정감사와 같은 가치를 가진다”라며 “시의원들은 행감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 낭비 방지와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라고 강조한 후 사례 중심 강의를 펼쳤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 등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 7개소를 직접 확인하며 진행 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의정활동도 펼쳤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3번째인 올해 행감은 시 집행부의 시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라며 “잘한 일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의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4월 말 시 집행부에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은 5월 매주 목요일 인문학강좌 '알쓸국잡 :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국악 잡학 지식'을 진행했다. 이와 연계되는 렉처콘서트 '당국땡 :당신은 지금 국악이 땡긴다'가 5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임교민의 지휘와 가요, 영화, 미술 등 다른 예술 속에 숨어있는 국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렉처로 진행된다. 입장권 전석 10,000원이며, 5월 인문학강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국악 잡학지식’ 혹은 ‘민요떼창특강’수강자는 50% 할인관람 혜택과 문화회원 혜택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예매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전형주 대표이사는“다른 예술 속에 숨어있는 국악을 찾아보고 배우는 시간으로 많은 시민이 국악에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소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세무 및 노무,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기업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관내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토부장관-경기도지사-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 및 이주단지 공급방향’을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산본신도시의 경우 선도지구 기준물량은 4천호 내외로서 지자체의 융통성ㆍ자율성 등을 고려하여 전체 정비물량 4만호의 15% 수준으로, 최소 2개 구역의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표준 평가기준(안)에 따라 산본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지정계획(안)과 선도지구 선정기준, 동의서 양식 및 동의서 징구방식 등 공모 지침을 6월 말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선도지구 외 정비물량은 연내 수립·승인될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일정 물량(구역) 선정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택단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이주·착공 시점에서 관련 인허가 물량 관리 또는 이주시기 분산 대책 등을 시행 추진하기로 했다. 금일 간담회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한 정비계획(안) 입안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군포의왕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교과별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으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수석교사가 주관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와 연계하여 교과 수업 전문성이 있는 총 12개 교과의 교사가‘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맞춤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운영됐다. 현장의 여러 교사가 모여 자신이 진행한 수업에 대해 함께 나누면서 교과별 미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의 학습 공동체를 넘어 학교 밖 학습 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수업 나눔 한마당 운영의 취지를 살려 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수업 공개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의 확산과 수업 나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및 협력적 성찰을 확산하고자 했다. 나아가 학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과 수업 연대가 강화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주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5월 22일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후보학교인 곡란초등학교에서 학교 공개의 날 연계 군포의왕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IB 후보학교 학교 공개의 날 연계 수업 나눔 한마당은 군포의왕 관내 초등교사 및 관외 지역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6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IB 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 평소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IB 후보학교 학교 공개의 날 수업을 공개한 곡란초등학교 이상숙 선생님은 “IB 관심학교, 후보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이 학습을 이끌고 교사 주도성이 발현되는 깊이있는 수업 실천을 위해 탐구-실행-성찰 중심 IB 수업 운영 계획을 전학년 교사들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시간에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꾸준한 과정을 통하여 모색한 방안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자 노력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 교수·학습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실천을 위해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통해 질문과 탐구로 학생의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구전설화인‘선녀와 나무꾼’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악인형극이다. 2009년 프랑스샤를르빌‘세계인형극축제’에서 공식초청장으로 선정됐던 공연으로 지난 1월에 진행된 상상극장 정기공연 공연단체 공모를 통해 엄선됐다. 이번 공연을 창작하고 실연하는 ‘극단 로.기.나래’도 다수의 국제무대에서 공식초청을 받는 실력 있는 공연단체이다.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은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을 구해주었고 그 사슴이 보답으로 알려준 방법으로 선녀와 짝이 됐다가 영원히 이별했다는 설화의 내용을 그대로 표현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와 좋은 추억까지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