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명절 휴가철을 맞아 9월 4일부터 10일간 군도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 등을 위한 과적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 기간 집중단속을 통해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훼손되거나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군민 제보를 받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노후화 또는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과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양평군에는 도로명판 7,185개, 건물번호판 5만 1,891개, 기초번호판 1,650개 등 총 6만 203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모니터링해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일상 속에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일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초청하고 매력PC와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매력PC 사업은 행안부'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고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 불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대의 컴퓨터를 정비해 계절근로자들이 귀국할 때 운송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코이 리다 주지사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뽀삿주와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파견에 관한 농업 업무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캄보디아 국민 77명이 양평군에 입국했다.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을 방문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헬스투어, 계절근로자 작업장 현장 방문, 보건소 시찰, 세미원·두물머리 방문 등 양평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상반기 28명의 전문 건강관리사를 양성한 바 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양성과정에서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상담을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2명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이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양평군 취업률 상승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 모인 회원 22명은 송편과 증편을 빚고, 정성 들여 담은 물김치를 더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반딧불 봉사회 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명절 되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매해 명절마다 음식 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만든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 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추석을 앞두고 양평군 용문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15인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손수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작은 선물까지 전달했다. 고미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물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내 복지분과에서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물김치 나눔을 기획했으며, 기부한 물김치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고 직접 담근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선영 위원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해 제작한 친환경 비누 50개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폐식용유를 수거 및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복지위기가구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으로 시작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양평읍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주철 양평읍새마을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었던 친환경 비누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환경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환경 보호 활동에도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추석을 앞둔 10일, 이웃돕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전통 명절 음식인 전을 부치며 이웃돕기 행사로 이웃돕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다양한 종류의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전통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도 전통 송편만들기 행사를 열어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송편은 다양한 속재료로 채워졌으며, 물김치도 함께 준비해 정성이 배가 됐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우리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 맞이 행복나눔사업 ‘모두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고령의 어르신 및 중년 1인 위기가구 등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50가구를 찾아 양평읍 행복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직접 만든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매년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관내 복지위기가구들을 찾아 따뜻한 행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바쁘신데도 항상 본인 일처럼 신경써주시고 수고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사업에 매번 함께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