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10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촉식을 추진했다.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평소 마을에 대해 관심이 많고,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갖춘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을 마친 위원들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정자3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새롭게 구성된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물론, 앞으로 협의회가 만들어갈 정자3동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정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정자동 천주교수원교구청 주차장에 꾸민 행사장에서 만73세 이상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삼계탕 등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무대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는 노인 복지 향상 기여자 및 효행자 표창,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아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선 동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과 지역주민들은 음식을 나르고 자리를 안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준비된 공연을 흥겹게 즐기시는걸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이번 경로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렇게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73세 이상 어르신 2,350여명을 초청해 '2025년 권선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종석 권선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렸으며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놀이,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고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철환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준비했다.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및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오후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 야외 어울무대에서 여민동락 퀴즈쇼 '알고나니 수원~하다'를 선보인다. '알고나니 수원~하다'는 ‘궁금증을 해결하니 속이 시원하다’는 뜻이 담긴 중의적인 제목이다. 이번 야간 공연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품었던 이상 사회, 즉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는 공정한 나라와 부국강병의 꿈을 주제로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를 통해 정조의 정치적·문화적 이상을 되새기며 역사 퀴즈를 풀 수 있다.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중간에는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전통 무기의 시연이 펼쳐지고, 소리꾼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져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콘텐츠로 재구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관람객은 공연을 보기 위해 일정 시간 머무르고 그 과정에서 수원의 명소와 전통,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비전21뉴스)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0일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에서 헌혈 캠페인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를 진행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수민 총회장은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표현인 헌혈에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와 공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복지관 중식봉사, 소외계층 김장봉사,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과제 심사회의’를 열었다. 부서별로 희망과제를 취합하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팅을 거쳐 선정한 78개 성별영향평가 예비과제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6명이 심사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먼저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와 예비과제 심사 방법에 대한 교육했다. 이어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각 부서 서무로 구성된 성인지 담당 공무원도 지난 5월 26~30일 서면 심사로 심사회의에 참여한 바 있다. 시민 모니터단 심사회의 점수와 공무원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안)을 선정해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6월 18일 개최하는 수원시 성별영형평가위원회에서 2025년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확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협
(비전21뉴스) 6월 13~14일 저녁 영동시장 2층 청년몰 광장에서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 ‘YOUNG動어게인 야행파티’가 열린다. 영동시장 상인회는 13~15일 열리는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에 동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DJ 파티, 청년상인 마켓, 먹거리 부스, 막걸리 팝업 스토어, 시민참여 이벤트, 무료 인생네컷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또 TV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참가자 4명과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다”며 “청년 상인과 고객이 만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14일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을 개최한다.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은 지난 30년간 선경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경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인연 30년 시민과의 만남’ 기념식을 비롯해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 책소풍 야외도서관, 특별전시(선경 메모리 아카이브 등) 등으로 이뤄진다. 선경도서관 동아리, 수원시 신중년센터,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행궁동주민자치회), 토야프렌즈(사랑의열매), 지역 서점(여름서가, 책방 마음이음), 꽃누르미명인 백미경 작가, 보자기공예명인 김일한 작가, 사회적기업 참좋은수다 등 총 2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야기가 담긴 공중 미니정원 만들기’, ‘책이랑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드로잉클래스’, ‘규칙을 알면 누구나 예쁜 손글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