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원 300개소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고 밝히면서,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 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세계보건기구 권고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①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②임신부 ③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하며,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그리고 임신부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니,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것을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중앙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행정인턴십 발표회에서 교통정책과 원형석 주무관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안성시 1인 가구 안내서’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는 세대 간 요리 수업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이유로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들이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징수과의 이준혁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안성시 다문화 음식 축제’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이들은 다문화 음식 부스 운영과 안성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음식 레시피 개발 콘테스트 등을 통해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른 우수상은 ‘안성시 복합문화공간 구성을 위한 방안’을 발표한 건강증진과 오세나 주무관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스마트팜 내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며, 청년 농업인 유입과 가족 단위의 휴식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월 26일(목)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를 위한'안녕 2024!, 2025 안녕!'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0명의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일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개회식과 청년문화공간 홍보영상 시청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이 각자의 한해를 돌아보며 “나의 한 해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공유하고,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어진 동아방송대학교 RISER 동아리의 EDM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연말의 따듯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활기차고 젊은 도시로 도약하는 한해가 됐다”며, “2025년에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4년 12월 26일 오후 4시에 백성운수 차고지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770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770번 버스는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시내버스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양성, 원곡을 거쳐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지난 7월 3일 공공관리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되어 10월 4일 운송사업자 선정을 추진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70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20~25분이며, 기존 시내버스(1150번)는 안성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평균 90분이 소요됐으나, 신설 노선은 약 60분이 소요되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평택지제역은 SRT가 정차하는 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770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남다른 봉사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이유는 한경국립대학교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섰기 때문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4년 한해만 해도 6번의 헌혈을 추진하여 총 14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원희 총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이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김장담그기, 연탄나르기,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2월 23일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제16대 장영록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장영록 신임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주대학교 신경외과 자문교수, 수원한독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에서 척추 전문심사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자문위원으로 많은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에, 신임 병원장께서는 2018년 현 위치인 당왕동에 300병상 규모로 신축이전하면서 의료진과 시설장비 등 병원 기능의 고도화를 이룬 것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호스피스 병동 운영, 소아재활치료, 소아야간진료 사업 등을 신설하여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대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비전21뉴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4년 하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의 활동과 후원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발행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발행된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밥상”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이 밖에도 긴급구호비 지원 및 소식지 발행사업과 후원자들의 자원봉사 활동, 후원 현황 등이 담겼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복지 소통의 큰 역할을 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 발행이 뜻깊고 지역에 널리 자랑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비전21뉴스) 안성1동 노인회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88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도부터 이어진 ‘사랑의 쌀’ 기부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경로당에서 자체 회비를 마련하여 지역 어른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어느덧 6년째 지속되고 있다. 박광식 안성1동 노인회 총회장은 “올해도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쌀 기부가 우리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1동 노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4일 삼죽중기에서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삼죽중기 박명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매년 1,000kg의 백미를 기부해 왔으며,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현 대표는 “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렵게 살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삼죽중기 박명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