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가 26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를 시민회관 체육관동 2층 위치한 ‘녹색가게’ 매장 안에 개장했다. 과천시는 오아르 개장에 맞춰, 기부 등을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가 이루어지던 ‘녹색가게’도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오아르는 경기도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원순환 매장으로 무포장, 친환경, 새활용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존’, 각종 세제 등을 소분·리필 판매하는 ‘리필존’, 커피박, 병뚜껑 등을 회수하는 ‘재활용품 회수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교육존’으로 운영된다. 26일 오픈 행사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하여 오아르와 녹색가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의 개장과 녹색가게의 재개장을 축하한다. 과천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아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9시까지, 녹색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3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7개 동 통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통장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과의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동 행정의 보조자로서 통장의 역할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통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격년으로 ‘통장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매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시민회관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과천시는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공사를 위한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계용 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등 17명이 참석하여 문화시설 개선사업의 적정성, 공사 범위 및 기간, 사업비 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민회관은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고, 2층과 3층은 1천석 규모의 대극장과 4백석 규모의 소극장 등 공연장과 예술단체 연습실, 강의실, 전시실 등이 있다. 1995년에 준공된 과천시민회관은 일반적인 공연장의 리모델링 주기인 20년을 훌쩍 넘겨 노후 공연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용역에는 대극장과 소극장의 객석 교체와 음향 개선 시설 설치, 공연 준비공간인 분장실과 장치반입시설 개선 등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근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연성대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57곳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리원과 교사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시는 재계약 체결에 앞서,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추진실적 및 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5년이다. 과천시는 연성대 산학협력단 측에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에서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통합인성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 중인 위연주 강사가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강사 본인이 경험하고 느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은 장애 발생 요인이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는 사실에 대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으로 인한 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 점을 명심하고 임하겠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오는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4일 시청 세무과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전산추첨 방식으로 1백명을 추첨했다. 추첨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포함)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첨자 전원에게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경품 당첨자는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성실하게 납부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과천시는 가상현실기술이 적용된 교육, 탐구, 환경, 체육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청소년수련관 1층에 확보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한다. 과천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이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와 기후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도 높이고, 가상체험을 통한 학습으로 배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경험하며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 청소년 미래형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과천위례선(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과천시가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해당 요구 실현을 위해 그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문원역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는 현재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임을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의와 관련해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유공자를 추가 발굴하고, 위패를 각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다. 과천시는 호국영령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중앙공원 내 건립된 현충탑에 위패를 각인하고 봉안하여 현충일과 중요 행사 시 추념식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과천시는 사망 당시 과천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 가운데, 전몰군경과 순직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상자를 모집하여 추가로 위패를 각인할 예정이다. 다만, 타 시군구 현충탑에 기 봉안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과천시 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인 및 봉안은 내년 3월경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공자 발굴 및 위패 각인 추진 등과 관련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후손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