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있는 6개 회원사를 위해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를 개최한 길기현 대표는 “12월 폭설로 인해 피해가 있는 회원사들이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순복 평택시 청북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기업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 온 청북경제단체협의회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이번 폭설 피해도 단결된 마음으로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리자동차, 송무포장, 해인엔지니어링, 서호에코탑, 주강로보테크, 주화산업 등 6개 사에 대해 피해 정도에 따라 3등급으로 차등해 위로금이 전달됐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GAP의 이해(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을 시작으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과 고추 재배 등을 추진하며,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집중된 일부 지역(고덕, 송탄, 팽성, 청북, 포승, 현덕)은 오전/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택시장과 자율방재단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 활동 격려 간담회와 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7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된 백승혁 단장의 임기는 2025.1.1~2027.12.31.이며, 평택시의 재난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북돋우기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설 피해 복구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에서는 평택시의 자율방재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그동안 우수하게 평택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간 제6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인 조성명 단장의 퇴임과 더불어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폭설 피해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가 있는 진위면 야막리 농가 두 곳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비닐하우스 위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하우스를 받치고 있던 철근이 휘고 지붕이 무너져 잔해가 산더미였다. 기계 장비로 잔해를 정리하려면 먼저 철근에 뒤엉킨 나뭇가지들을 모두 사람 손길로 정리해야만 했다. 황미애 회장은 “갑작스런 폭설 피해로 상심이 크실 이웃분들께 이번 일손 돕기가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연말을 맞아 삼전순약공업(주)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60만 29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회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삼전순약공업(주)은 1987년에 설립돼 평택 송탄공단에 제1공장, 제2공장, 중앙연구소, 물류기지와 진천산수산업단지에 진천공장을 두고 있으며 시약 및 화학 원료를 제조하는 전문업체이다. 또한 삼전순약공업(주)은 전국 10여 개의 영업점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인 합성 및 기초 화학 원료,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전순약공업(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하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힘과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평택시 관내 취
(비전21뉴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30만 원과 6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3월에 설립해 평택시 관내 여성 기업인 간의 권익 보호와 회원 간 친선 도모, 정보교환 등 기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경기침체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20개 회원 업체가 뜻을 모아 성금과 선식, 백미, 즉석밥 등 물품을 기부했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한순향 회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개 회원 업체가 따뜻한 정을 모아 귀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상의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평택여성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월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양경찰서에서도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평택시가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 공간미학에서 '2024년 제4회 평택시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협치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2025년도 협치 예산 편성 보고 ▲협치 의제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고, 협치회의 종료 후 ‘돌아보기,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실무위원회 4개 분과 통합 워크숍이 진행됐다. 협치 통합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 ▲협치 영상 및 음악 감상 ▲협치 강의 ▲실무위원회 활동 공유 등 실무위원회별로 연극, PPT,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 현황과 소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강의를 통해 “이젠 6년 동안 경험한 협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성과뿐만 아니라 실패한 경험이 공유되는 것도 필요하다”며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에 무엇을 지키고 바꿔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는 협치를 경험하고 체득하는 과정 중이다. 지역 현안에 대해 충분한 숙의․공론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비전21뉴스) 평택시는 31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