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30일 제19회 양동면민의 날 준비를 위해 양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 IC 회전교차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 및 하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양동면,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및 양동면 주민들 30여 명이 참여하여 양동면 내 회전교차로, 주요 도로 및 하천변 환경정화와 더불어 회전교차로에 조성된 화단을 정비하였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과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9월 7월 개최되는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 양동면에서도 살기좋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종면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88명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아동 도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원된 도서는 각 학교 4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추천과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받아 선정되었다. 임대진 위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책을 멀리해 문해력이 나빠졌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지원되는 책들은 베스트셀러 동화들로서 매우 유익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늘 의미있는 사업을 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정배2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사업을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 12월 업무 협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찾아가서 점심식사 및 반찬조리 등 지원한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7일 개군면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배추심기 행사를 개군면 앙덕리 43번지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개군면 새마을회원들은 밭 1,800여 평에 무 2,000개, 배추 1,380개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득 심어진 작물들은 올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개군면새마을회는 9월 10일 사랑의 별식나눔과 9월 13일부터 실시하는 추석맞이 전 판매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운동’이라는 새마을 이념을 실천할 계획이다.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국현 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올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9월 2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는,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9월 공연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출연진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정상 타악기 연주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한다.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하며 세계 클래식 타악기 문화를 이끌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자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대표와 악장을 겸하며 고전음악은 물론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경화를 비롯한 10명의 단원들로 소규모 특별 편성되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무겁기만 한 클래식을 타악기에 맞춰 편곡하여 색다른 감성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중간에는 악기의 이름과 특징을 소리와 함께 설명하는 악기 탐구
(비전21뉴스)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1일, 열대수련정원에서 ‘두물이 만나는 세미원’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가시연꽃과 빅토리아수련을 주제로, 동양과 서양 식물의 만남을 다루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는 세미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이며, 총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차 강의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과 한국정원협회 김장훈 이사가 특별초청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명의 식물 집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송명준 재단법인 세미원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미원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세미원에서는 현재 빅토리아수련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 문화제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어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수련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특화사업 사랑愛농산물 들깨 파종에 이어 깻잎 수확을 완료하였다. 사랑愛농산물 사업은 직접 들깨를 식재‧재배‧수확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들기름을 전달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새롭게 깻잎을 활용하여 깻잎장아찌를 만들어 개군면사무소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누는 개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펼친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 수련, 형형색색의 열대 수련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은 현존하는 현화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군 중 하나인 수련을 통해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수련문화제]를 개최하여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는 한편,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가을 아침 세미원을 거닐면서 조용히 앉아 수련을 음미해보자. 물그림자와 더불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들의 향연에 눈을 맡기다 보면 프랑스 화가 모네가 물에 비친 수련에서 우주를 발견한 것처럼 어느새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풍성해짐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양평 세미원에 가득 피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세미원은 늦여름에 수련을 주제로 수련문화제를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 수련문화제는 연꽃에 이어 수련을 마주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비전21뉴스)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27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서후리 한울림 기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난타팀, 나빌레라 한구무용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류재관 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제3대 면민대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제2대 주민자치위원장, 제15대 이장협의회장, 제14대 서종초 총동문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쌓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민대상 외에도 23명이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난 6월 치러진 면민의 날 기념 문화·체육행사는 서종면민이 하나되는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서종면 발전을 위하여 각종 생활편의 개선 및 시설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