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가람, 물푸레, 금촌3동솔빛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도서관 증강 현실(AR) 추리게임 ‘파랑이 탐정의 느티산 사건’을 운영한다. ‘파랑이 탐정의 느티산 사건’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온라인 정보활용교육의 일환으로, ‘리얼월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서관의 공간과 증강 현실(AR)을 접목하여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 파주시의 마스코트인 ‘파랑이’와 함께 황폐해진 느티산을 되살리기 위해 마법사의 친구를 찾아 나가는 추리 게임 형식으로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파주 지역의 동식물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정보원을 소개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파악, 선별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활용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아울러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파랑이 탐정의 느티산 사건’은 파주시 가람도서관, 물푸레도서관, 금촌3동솔빛도서관 사서들이 함께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또는 도서관에서 대여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2월 10일까지)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한 행복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0만 원 한도로 자부담 4만 원을 제외한 16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603명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이며, 기혼자의 경우 부부 모두 전업농업인이어야 한다. 다만 농림축산업 이외 직종에 해당하는 사업자등록자나 문화누리카드, 2024년도 농민기회소득 수령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 등으로 인하여 각종 질병에 더욱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와 농약중독 검사와 같은 특화된 건강검진의 비용을 2년 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도에는 271명의 여성농업인이 검진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32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만 51세 이상~70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025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자활사업은 2024년 한해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행복클리닝 ▲유아식판세척 등 9개 사업단과 ▲(주)클린케어 ▲(주)행복더하기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기능습득 및 자활 의욕을 고취해왔다. 시와 자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참여자 건강상태 등 개인별 기본정보와 자활급여 수준 및 근무강도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함으로, 조사 결과는 참여자의 다양한 개선· 건의사항을 자활지원계획에 반영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터에서 소소한 행복을 키워가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 걸음씩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나아가며 적극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에서 69세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경비 직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노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시설경비 실무, 기계경비 실무, 신변보호 실무 등 경비 직무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포함하고, 직무 윤리, 사고 예방 대책, 장비 사용법 등의 이론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의 일자리상담 창구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구글 서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면담을 거쳐 기준에 따라 교육생이 확정된다. 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사람이나 2023~2024년 파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으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노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025년을 맞아 관내 노후된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경로당 노후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오는 24일까지 각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24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총 147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번 1차 사업에서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1일 관내 청소년들과 인솔교사로 구성된 16명의 어학연수단을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Toowoomba)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호주국제이해연구소(AIIU)에서 진행된다. 파주시는 이번 어학연수가 관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외국어 실력을 갖춘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가는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주간의 어학연수 과정은 타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준비됐다. 연수기간 중 학생들은 주로 영어수업을 통해 호주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배우며 어학실력도 키워나갈 예정이다. 호주의 농장 및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현지 가정에 머물며 호주 가정을 체험하고, 투움바시청을 방문해 제프 맥도날드(Geoff McDonald)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파주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호주국제이해연구소(Au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4차례의 행사에는 모두 53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총 693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9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모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소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약을 통해 임대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2월 말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
(비전21뉴스) 파주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첫 주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63.9명을 기록하며, 2024년 52주 차(42.9명) 대비 49%라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대의 높은 발생률이 주목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파주시 초등학생 연령대(7-12세)에서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1.2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중고등학생 연령대(13-18세)에서도 104.7명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성인층(19-49세)에서도 90.2명으로 상당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러한 확산세는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52주 차(12월 22~28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51주 차(31.3명) 대비 136% 급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13-18세 연령대가 1,000명당 151.3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이어 7-12세(137.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