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행정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심사하여,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식산업센터 분양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선제적 조치(지역경제과 김태훈 주무관·이미라 팀장),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다(신도시조성과 서순석 주무관·이남교 팀장), △과천시 노력으로 일몰될 뻔한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추가연장 국회 통과(지역경제과 홍선화 팀장·지재현 과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교통과 김민진 주무관·조시내 팀장)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우대정책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자 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를 초청하여, ‘푸드테크의 정의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과천시가 미래 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제고하여,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에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미래 첨단 농식품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푸드테크 3대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수도권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지역 내에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기원 교수는 “식품 산업이 다양한 기술이 연구에만 머물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지려면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과천시처럼 행정기관에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다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과천시가 선제적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하여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사고 예방대책 및 이행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전략 등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대피요령 등을 ㅌ마련했다. 과천시 하승진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과천시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3629㎡ 규모)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1941년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장을 지냈으며, 제34대 성균관장에 재임중이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재임 중에 추사학술포럼 및 추사서예대전 개최, 완당전집 발간 등으로 추사 재조명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추사 김정희 연구로 1936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 학자 후지츠카 치카시(1879~1948) 가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06년 1만점이 넘는 추사 유물을 기증받아 추사박물관이 건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과천시는 최종수 명예관장 취임으로, 그가 보유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학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제 교류와 협력 등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추사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자문과 국
(비전21뉴스) 과천시에 올해 네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온샘 어린이집으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과천대로 12가길 33) 공동주택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435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샘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 3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2024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8월 31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누리집 유지보수 업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수탁기관 59개 업체, 90여 명을 대상으로 수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문 강사가 개인정보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수탁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대응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지난 21~24일 3박 4일 동안 4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행정기관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과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을지연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다. 주민대피 훈련과 함께 갈현삼거리~부림대로 등 지역 내 7개 도로의 교통통제가 15분간 이뤄진 가운데 군 작전 차량 이동 및 소방·응급·구조·차량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같은 날 국가중요시설인 정부과천청사를 공격할 목적으로 테러범이 폭발물을 투척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이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시는 이 밖에도 민방공 청사 대피 훈련, 행정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 전시 시민 구호를 과제로 한 전시 현안 토의, 시 현안에 맞춘 자체 메시지 전파 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