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보궐위원을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다. 2022년부터 운영된 협의체는 지금까지 111명이 활동했으며,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제안되어 파주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은 협의체가 함께 고민하며 만든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2024년 제3기 협의체부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기를 2년으로 늘리고, 분과 또한 통합·신설해 정책기획, 홍보미디어, 공간기획, 축제기획 4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1년 차 활동을 마무리하고, 보다 내실 있는 2년 차 활동을 위해 보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활동 ▲청년공간 기획 및 운영 ▲청년희망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직)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라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새해 신규사업으로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활용한 선제적 빈곤 노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파주시 노인 인구는 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에 파주시는 은퇴 이후 소득이 단절된 노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빈곤노인 발굴에는 기초연금 신청 조사가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되는 연금으로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통상 하위 70%에게 연금이 지급되는데, 이들 중 추가적으로 기초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파주시는 연간 8,000여 건의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이 자료에서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계급여 수급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이들이 기초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1월 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강당에서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 전체가 모여 2025년 지역과 청소년 중심의 목표를 설정하는 202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날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2025년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첫걸음을 내딛는 임직원을 위한 임용식과 2024년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파주시청소년재단 전체 임직원이 모여 팀별로 활동 목표 및 슬로건을 정하는 팀 빌딩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간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더욱 심도 있는 활동 목표 및 슬로건을 정했고, 이를 이미지로 표현하기도 했다. 2025년 지역과 더욱 밀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이 되기 위해 각 팀별 목표가 설정됐고, 이를 공유하며 활동 목표를 다짐하기도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2025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앞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방지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위험물안전관리 근무실태 ▲소방시설 관리상태와 고객의 주유소 내 흡연행위 ▲주유 중 엔진 정지 등 안전관리 점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지난해 1월 30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시설에서 흡연할 경우 흡연자에게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유소에서 라이터 등 점화원의 사용은 화재 및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흡연 행위를 금지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며, 불법 분양 현수막,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전단지 등의 민원 처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도입했다.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불법 광고물은 전화가 끊어지면 바로 다시 전화를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할 계획이며, 광고주가 전화번호를 차단할 것을 대비하여 30회선 및 100개의 발신전용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그 외 광고물에 대해서는 적발 횟수와 광고 내용에 따라 전화 발송 주기를 조정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의 불법광고물 계도 절차나 전화번호 차단 요청은 공문을 통해 적발 후 정비까지 3~4주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시스템 도입 후 즉각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루어져 단속의 효율성과 민원처리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6일, 교하고등학교 학생회 총무부 학생들이 지난해 학교 축제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교하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해 열린 학교 축제에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거뒀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하고등학교 학생회 총무부장인 김나윤 학생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금은 운정5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하고등학교 학생회는 2023년도 학교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뿐만 아니라 2024년도 학교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지난 7일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대표 장인식)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란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지원하며 행복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능기부 나눔가게‘ 12호점으로 지정된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월 20인분의 누룽지 통닭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을 포함해 ▲마정기름집 ▲아서원 ▲전주웰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명랑핫도그 문산점 등 9곳이 문산읍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있다. 장인식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 대표는 “우리 주변에도 다양한 이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소외된 이웃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싶어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모두 행복한 날이 찾아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6일 축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 사업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축수산 발전 사업계획 시달회의에서는 관내 축수산 분야 각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수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축산농가에서는 사룟값과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조사료 사업비 지원 비율 증액과 노후화된 축사 전기시설 교체 등을 요청했다. 2025년 축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은 1월 24일까지 받으며, 농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은 동물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각종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창업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는 경제적 수익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혁신적인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창업희망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비전 설정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분석 ▲창업 지원사업 및 자금조달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 전문가 집중 상담 ▲사업계획서 발표 등이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본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은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