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2일 ‘모두 함께! 더 가까이!’란 슬로건으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경안동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동민들의 많은 기대를 이끌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문화행사(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난타, 줌바댄스, 스포츠댄스 공연을 선두로 시니어 패션쇼에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경안동민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경안동 6개 기관 단체장들은 “2018년 경안동민의 날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안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제6회 경안동민의 날이 성공적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 알권리 향상과 시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서 상반기에는 양도세를 주제로 세무 특강을 개최했다. 하반기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분야로 결정됐으며 강의는 이정민 변호사(現 법무법인(유한) 안팍 의정부지사 지사장)가 맡을 예정이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주의 사항, 최근 많이 발생하는 분쟁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 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법률적인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한 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 예술에서 협력한 ‘지속가능한 그림책 예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됐으며 그림책이 지닌 힘과 그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식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원주시 그림책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회차에서는 그림책이 모든 연령을 위한 일상 예술품으로 작용할 수 있는 힘을 살펴보았으며 2회차와 3회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회차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그림책으로 표현해 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그림책 예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단순한 개념을 넘어 우리 일상속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7건, 기타 6건으로 총 37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준비를 완료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16일, 17일 양일은 집행부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결과 및 향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18일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 의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11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농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연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의 광주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민과 기관·단체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 올해도 폭우와 폭염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척면 친환경 쌀 작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물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도척면 상림리에 위치한 곤지암밸리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는 ‘곤지암밸리’의 장소 제공을 통해 600여 명의 지역주민, 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로 열렸다. 특히, 도척면 관내 10여 개 이상의 기업체와 복지시설의 후원을 통해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티켓 구매자에게 음료 및 다과와 더불어 도척면 기업체의 생산품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숲 명상,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됐다. 또한, 재능기부자로 도척면 노인회,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비전21뉴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대림배농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를 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장 산책, 배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서비스를 지원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을 벗어나 가을바람도 쐬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도 하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며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체험 외에도 오는 23일 신구대 식물원 나들이, 11월 6일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및 다함 귤농장 나들이를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더플러스병원을 방문,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3호로 선정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 기부 및 일시 기부를 통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박상욱 원장님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보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신규사업 및 당면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아울러, 면민의 날을 맞아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