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고양맞춤중재단 위촉식 및 경기관계성장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했다. 고양맞춤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의 조정·중재를 담당하는 전문가 인력풀로 학교 내외의 갈등조정 전문가, 회복적 정의 전문가, 청소년 상담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 갈등 사안을 맞춤 지원한다. 2024년 고양맞춤중재단은 240건에 달하는 화해중재 지원을 통하여 99%에 달하는 화해중재 성사율을 보였으며 학년맞춤 프로그램, 갈등 사안 학급별 맞춤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형 관계성장프로그램을 고양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지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성장 프로그램과 학교폭력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갈등조정·화해중재의 관계회복 프로그램과 더불어 예방적 차원에서 긍정적 관계 맺기의 관계형성프로그램, 서클을 통한 평화 감수성 키우기의 관계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넘어 학교교육공동체가 교육적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갈등의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 1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하이힐링원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및 숙박, 식비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캠프 기회를 제공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인‘도전힐링벨’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아로마테라피 ▲지역탐방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쿠킹클래스와 자신만의 블렌딩 오일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 휴대폰을 많이 보는데, 캠프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쿠킹클래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꼈고, 커서 제빵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캠프의 긍정적인 효과를 드러내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순 관장은“이번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및 연계, 연계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5년 사업공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기관별 실무자들의 지원 가능 영역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현숙 센터장은“올해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원스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청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오는 4월 상탄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7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또한‘관내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4월 경로당을 시작으로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원,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먼 아파트단지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기계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공연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드래곤 콘서트(3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4월) ▲블랙핑크 콘서트(7월) ▲오아시스 내한공연(10월) 등 대형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구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단속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건설과 직원 15명을 단속반 4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공연장 주변과 대화역 인근에서 불법 노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필요시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연장 주변 질서를 유지하여 관람객들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의 첫 시작으로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은 작년부터 진행 중인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1여 년 동안 감자, 옥수수, 배추, 무 등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특히 작년에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자연부락 주민들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작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월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4월에 옥수수 여름에는 배추와 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영철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랑 나눔 농장을 올해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한해도 봉사단과 협의체가 열심히 땀 흘려 재배한 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올해는 경로당,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력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매인식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은 오는 4월 1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4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숲속마을 1단지·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선제적 개입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미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숲속마을 1·4단지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입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봄철 화재·산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소각 특별 단속을 오는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시작된 단속은 환경을 보호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보존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산불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산동구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치는 한편, 임야와 인접한 창고·공장·농경지 등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소각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이면서 가연성이 있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 관리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대규모 화재를 방지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총 23건이 적발됐으며, 소각 행위의 경중에 따라 차등적인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심각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위반 사례에는 계도 조치를 해 불법 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봄철의 건조한 날씨는 화재 가능성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폐기물 처리 시 지정된 방법과 장소를 준수하고 불법 소각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