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52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7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표결 끝에 찬성 8(더불어민주당 7, 무소속 1), 반대 7(국민의힘)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1일부터 파주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같은 날 파주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리고 7일 파주시의회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리에서 이진아 위원(국민의힘)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계속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진아 위원이 주장한대로 기존 520억 원에서 100억 원 삭감한 420억 원만을 편성해 하위 80%에게만 민생회복지원금을 선별 지급하는 내용의 수정안이 예결위를 통과하여,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신임소방공무원 9명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해 운영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대응 절차, 119재난대응시스템 운영 개요, 119통합 수보 사항, 첨단 모바일 소방행정시스템 활용 등 신고 접수 및 대응 과정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신임소방공무원들은 “방송을 통해 보던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경험하며 신고를 처리하는 모습과 민원인 응대 과정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신임소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119의 위상과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며 진정한 119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고객서비스 헌장’을 선포하며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고객서비스 헌장은 공사가 고객에게 제공할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를 구체화한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이행할 내용을 추가‧개정했다. 또한 공사는 사업별 서비스이행표준을 현 사업에 맞도록 개정했으며,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리를 소중한 경영 자산으로 받아들이고자 ‘고객과의 협력을 위한 서비스 이행 매뉴얼’을 제작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을 통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내재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4 지방공공공기관 혁신대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효율화와 공공분야 혁신을 기반으로 제시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산하여 공공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회이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시민참여 더 큰 혁신을 품다!”를 주제로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 공사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슈머 경영으로 뚜렷한 혁신 성과를 보였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여 공사 사업과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발굴하는 '시민목소리위원회'를 통해 개선과 환류, 적극 행정을 경영혁신으로 연계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발간하는 홍보지가 성과 알림 소식지에 머물렀던 일방적 구조를 탈피, 주제 선정과 취재, 발간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제작한 '파주에서 마주친 풍경'을 창간하여, 파주시만의 독특한 문화 정보를 공유하며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전환
(비전21뉴스) 파주시 파평면은 파평초등학교 95회 졸업생들이 지난 6일 졸업을 맞아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평초등학교 졸업생들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연탄을 기부했다. 기탁된 연탄은 파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평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연탄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기 파평면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연탄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업의 신기술을 관내에 보급해 고품질의 식량작물 재배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등 수도작 분야 5개 사업,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밭작물 분야 3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월 중순에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전담인력(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파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입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담인력으로 선정되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사례관리 ▲주택물색 ▲입주 및 정착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여야 한다. 또한, 운전면허 소지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기간제근로자 및 관리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 그리고 자차 이용가능자다.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한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텃밭으로,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510원으로 1가족당 1구좌 신청이 가능하며, 개장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이 가능하다. 개장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주말농장 신청 자격은 공고일(1.6.)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 수가 주말농장 임대구좌 수(2,500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임차자를 선정하게 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 인증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농장 현장 접수처도 운영된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장단콩 사용전문점(이하, 전문점) 지정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전문점 지정’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식품가공 및 상품개발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95개소로 2024년 하반기 5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올 상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39개소와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전문점 지정 인증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지정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결함 리콜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