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0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화성 신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학교 인근 대중교통 버스 노선 개선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사 배정, CCTV설치 확대, 안전한 통학로 등 개교 진행사항에 대해 질의했고 특히,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거리 배정 학생들의 통학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먼저, 유명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축과장은 개교 진행 상황항에 대하여 “개교 준비에 차질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히 점검하여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일양 화성특례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장은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학교 주변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실 화성 신동중학교 교장은 “입학 후 학생 수 증가로 학급이 추가 편성될 경우, 교사 배정
(비전21뉴스)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 3)은 10일,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서현옥 의원이 평소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서현옥 의원은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평택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서현옥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경제적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서현옥 의원은 평소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서현옥 의원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작은 보답이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4차 회의가 11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옥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과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 및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안) 등이 상정됐다. 먼저 올해 소식지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협치의 길’, 교육·사회적 약자·농업 종사자·어르신 등 모든 경기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소식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소통의 길’로 부문을 나눠 꾸밀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행 약자의 여행 콘텐츠가 실릴 예정인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또는 보행 약자 어르신이 여행할 수 있는 장소 또는 유명 관광지를 직접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월호 소식지 표지는 그동안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1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올해는 도민께 약속드린 다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를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발굴이라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부터 고삐를 조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입법을 넘어, 정책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도민들께서 내어 주신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얼마나 실천적으로 풀어왔는지 돌아볼 때”라며 “멈춰 있던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통해 협치라는 이론적 틀을 넘어, 올 한 해 도민들께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 일상에 큰 흔들림이 없던 것은 지방자치가 국가적 위기에 안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월 10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과 관련하여 지정 토론 및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을 주제로 한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은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맡았다. 현재 수도권 전철은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 등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기관 간의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합의에 따라 동일한 운임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운영과장은 도내 7개 도시철도 노선에서 이용 수요에 비해 낮게 책정된 원가보상률(운영비용/영업수익)로 인해 ’23년 기준 연간 998억 원의 운영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5년 상반기부터 도시철도 기본운임을 현행 1,400원(성인, 카드 기준)에서 1,550원으로 150원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
(비전21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책지원 정담회에서 중국 '딥시크' 기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기도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딥시크는 AI 기반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석훈 의원은 "딥시크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시장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딥시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는 AI 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딥시크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의 딥시크 벤치마킹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시했다. 첫째, AI,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면담 후 상담관(김동수)과 함께 지난 7일, 연천군 두일리 마을주민에게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및 연천군 지방도 도로유지관리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도 관계공무원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지난 1월 지역 주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및 백학면 두일리 주민들의 요청으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계획과 연천지역내 지방도로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설명회에서 먼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산장비팀장(차주현)이 소방학교 건립 건에 대해 설명, 이어서 건설본부 도로정비팀(김용대)에서 연천군 국지도 및 지방도 현황, 도로유지관리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의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의원과 관계공무원은 주민들에게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대에 총 부지면적 212,541㎡, 사업비 493억원, 특화교육훈련관, 도민 안전캠프 등의 시설이 들어올 예정임을 설명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이어, 국지도 78호선 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미 어제(10일)부터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고,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조차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은 더욱 큰 걱정을 안고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메시지조차 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가해자가 돌봄 교사인지, 정규직 교사인지가 아니라, 학생이 학교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라며, “경기도가 이 사건을 단순히 ‘대전에서 발생한 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의원은 “작년 서초구 초등교사 사건 이후 학교 내 안전, 교사 및 학생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제도적으로 여러 조치가 시행됐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정희영 팀장, 김하영 팀원 및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이경연 주무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돌봄청소년(Young Carer)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숨겨진 집단, 약자 뒤에 숨겨진 약자, 0이 아닌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가 ‘가족을 돌보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 것처럼, 우리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이 다른 아이들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직접 발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명확히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