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부스와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특별하게 만들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 해당된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저울(신규 구입한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일정은 11월 4일 남한산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경안동은 경안시장 내(11월 5일)과 경안동행정복지센터(11월 14일)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읍면동 검사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있는 경우에는 소재 장소에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입주민 간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신의 거주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직접 측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입주민 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층간소음 자가측정이 가능한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의 신청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주체이고 대여 기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택배 발송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안내를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 등의 자치 조직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설치·운영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층간소음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10월 중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오는 12일 열리는 ‘제6회 경안동민의 날’ 행사에 앞서 행사장 인근과 시가지 등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바르게살기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일정육식당에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로 일원까지 이동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경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앞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며 “쾌적한 경안동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매번 앞장서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12일 개최되는 제6회 경안동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태전동 149-8 일원 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동장을 비롯해 이은채, 노영준 시의원과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주시 새마을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연심 광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 5월부터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심고 길러온 고구마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동장은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및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남종면사무소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똑버스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똑버스 사용 안내 및 홍보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똑버스 사용법에 대해 금사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이음택시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교통정책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그동안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똑버스 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며 “똑버스 사용이 어려웠지만 한번 설명을 듣고 직접 해보니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 이음택시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 도입 등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송정동 현황 도로를 보행자와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해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경기광주우체국을 시점으로 총 연장 183m, 폭 8m로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송정9통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8일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과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앞으로 시는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가족상담 사업, 가족기능강화 사업, 지역사회조직 사업을 토대로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장애인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복지공급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