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2025년 새해 시민의 삶과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혜택 확대에 주력한다. 기준중위소득 인상… 정부 시책 발맞춘 시민 기본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확대 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증가율로 확대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지난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이 2,000cc, 500만 원으로 완화되어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연 소득 1.3억 원, 재산 12억 원 초과로 완화되면서 맞춤형 급여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노인 빈곤 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 의료급여 지원도 확대 노인층 근로소득 공제 대상도 75세에서 65세로 확대되어 일반 수급자 대상 30%를 적용, 20만 원+30% 추가공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2025년 2월 7일까지 5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총 120건, 5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측량·도면·내역을 작성하게 되며, 안전이 우려되고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 설계를 통해 올해 건설 분야 설계·발주·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기술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업무 습득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합동 설계를 통해 2억 9천만 원의 용역비 예산을 절감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억 1천만 원의 용역비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량제봉투, 불연성 폐기물 마대, 대형 폐기물 스티커 등의 수수료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폐기물 처리에서 주민부담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도 11년 연속 종량제봉투 요금을 동결한 것은, 시민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2013~2015년 2년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청소 예산 재정자립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을 연평균 10kg씩 감량하는 등 선도적 행정을 펼쳐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2024년 환경부장관 표창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파주시는 2023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노인)로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대상을 확대하며 지급량 또한 인당 60리터로 확대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요금은 20리터 기준 80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나 주민부담률은 25.6%로 경기도에서 7위에 해당한다. 이는 20리터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오는 1월 27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동안 이용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항목은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의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 등을 포함하며, 발견된 위법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과 피난 행동 요령을 전파하며, 피난 및 방화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도 병행한다.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된다. 소방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파주시 운정4동 신향재 신임 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전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신향재 동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운정4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6일,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엔(N)잡 일지’의 저자 서메리 작가를 초청해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프로엔잡러’가 됐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직장인이 자유 계약자(프리랜서)로 전환해 다양한 직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비법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는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고, ‘엔잡’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직업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해 이상고온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과수화상병과 돌발병해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제를 지원한다. 올해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하우스 화재알림시설 지원 등 시설원예 분야 3개 ▲과수 저비용 동상해 예방기술 투입 시범 등 과수 분야 5개 ▲아이시티(ICT)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화훼 분야 1개 ▲이중구조하우스 활용 인삼 안정 생산 시범 등 특용작물 분야 5개 사업 등 14개 사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과 법인은 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가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으로 파주시 원예작물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농가의 소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며 “영농 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일 파주79신우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파주79신우회 회장 부흥페인트산업 대표 차태웅, 회원 성오투어 대표 조효근, 파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강민규, 한빛환경 직원 정경섭, 루미너스 대표 이응규, 오일팩토리 대표 신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우회는 새로운 친구라는 의미로 사회에서 만난 79년생 동갑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가까운 지역으로 나눠 남파주 북파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차태웅 파주79신우회 회장은 “그동안 파주시 읍면동으로 쌀과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톤당 9천 원으로, 축산농가 1곳당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가 상수원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예상 지원액은 7,47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인 소규모 축산농가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대상 이하’의 규모로 소(젖소), 돼지, 개 등을 사육하는 농가를 말한다. 축사 면적은 소(젖소)는 900㎡ 미만, 돼지는 1,000㎡ 미만 이어야 하고, 가축분뇨 저장시설을 갖추고 최근 1년간 가축분뇨법 위반 사항이 없는 농가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농가 소재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라며, 2025년에도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