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2일 하계 청소년 대상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대학생 11명이 지원해 최종 8명이 선발됐으며 관내 7개 청소년 휴카페에서 4주간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재능과 전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청소년 전용공간인 휴카페 이용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양평군 지역 관련 프로그램 기획 시 가점을 부여했으며, 관내 재활용 분리배출 관련 게임, 생태지도 제작 프로그램, 플로깅 등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약 한달 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결과 보고와 생생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가족복지과 박동순 과장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청소년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말복을 앞둔 13일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삼복더위에 관내 취약계층의 더위 극복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적십자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조리한 삼계탕과 김치로 구성된 꾸러미를 갖고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올해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계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봉사,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1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2 일대(구, 리버마켓 주차장)에서 ‘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9년 전부터 서종초등학교와 수입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사일정으로 운영하던 북한강 건너기 체험을 수계 지역 특색을 그대로 살려 서종면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크게 뗏목 체험, 먹거리 장터, 생활공예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문화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이 시작되며, 오후 1시 30분, 난타 공연과 함께 사전에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은 참가자 160명의 뗏목 체험이 진행된다. 뗏목 체험에는 수난구조대가 동원돼 안전한 진행을 돕는다. 먹거리 장터에는 ‘사랑의 짜장차’와 40개의 지역 판매자가 참여해 풍성하고 시원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강 산책로를 따라 110m 구간에 조성된 장터길에서는 먹거리와 생활공예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학생들
(비전21뉴스) 양평새물결포럼은 지난 11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양평새물결포럼은 총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평군 복지증진과 상부상조 및 양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봉사단체다. 새물결포럼 회원들은 이날 관내 주거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ED 전등 교체, 화재 경보기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전등이 너무 오래되어 어두웠는데, 등을 교체하니 너무 밝아졌다.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새물결포럼 송상현 회장은 “전등을 교체한 후 안심하며 웃는 어르신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양평새물결포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8일, 13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10세~12세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래놀이치료는 언어적 상담 치료와는 달리 매체를 활용한 표현적 상담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 매우 효과적인 매체 상담이다. 이번 모래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 ▲모래놀이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 및 감정조절 능력 향상 ▲공동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술 향상 및 또래 관계 증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은 센터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모래놀이치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래놀이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3회로 끝내기에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 청소년의 한 보호자는 “표현이 서투른 아이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런 모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2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자 총 57명 중 자격증 시험에 54명이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진선 군수, 최인성 문화복지국장,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연구소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더 높아지고 방향성도 잡게된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장을 열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료하신 57명의 학습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1일 양평대교 일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수중협회 회원들은 남한강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양평대교 일원의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9월까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남한강 일대의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호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봉사 활동이 남한강의 깨끗한 수질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협력으로 미래 세대에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중환경안전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분야별 연습 목표,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관계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처리훈련 등이 실시되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핵 위협에 대비한 대피요령 교육은 주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 군수는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되겠지만, 공직자는 그에 준하는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