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 부지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하여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시장과 추진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추진단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단은 대표단, 기획단, 서포터즈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한예종 이전 결정 시점까지 활동하며 유치전략 자문 및 기획 수립, 홍보활동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추진단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단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한예종 유치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타이 그라나롤리(Ty Granaroli) 부사장과 마리 막스(Marie Marks) 부사장,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기업 리더들과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IP 클러스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월 과천시와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 간에 체결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작업으로 이뤄졌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은 과천시가 지향하는 ‘지식·문화 예술도시’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과천에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은 “IP산업 생태계가 과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개소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 과천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중앙동), 과천스마트케이타워(갈현동)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과천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개공지 안내판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계도와 성실한 이행으로 점검대상이 된 공개공지는 대부분 위반사항 없이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및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에 따른 결과,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사용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한,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및 주차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총 12개사가 힘을 합쳐 임시주차장 설치와 관련된 자율적인 발의 및 협의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임시주차장의 필요성을 확인한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12개사)에서는 현재 미착공 부지인 토지소유주(지식9BL)와의 협의를 거쳐, 해당 토지주의 원활한 협조 및 적극적 이해를 득하여 지식9BL 부지에 임시주차장 시설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주차장 공사비를 전액 분담하여 임시주차장이 조기 조성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별도 운영사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시공사 협의체는 임시주차장 운영사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주차장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공사업체에서 총 495대의 주차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3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을 18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및 운영 개선방안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하여, 연성대학교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대학 조리과 교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뉴 개발과 맞춤형 진단 등을 통해 각 업소의 운영 개선 및 매출 증대 방안 모색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교육이 관내 외식업 경영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19년부터 외식업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더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남11, 여19)을 학교를 통해 선발했다. 과천시는 어학연수 추진을 위해 숙소와 먹거리, 어학연수가 진행되는 마발라캇시립대학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박물관, 아쿠아플랫, 지역 관광자원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위한 장소도 사전답사했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숙소는 클락 지역의 전용공간을 이용하며,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된다. 주말에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지 청소년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필리핀 학생과의 1:1 수업도 준비하고 있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가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으로, 치안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마발라캇시립대학은 교실에 스마트 강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수업을
(비전21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7일부로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를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50% 이상 찬성’이 있어야 지정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개 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전체 504세대의 세대주 50% 이상이 찬성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해당 아파트는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10월 16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 및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금연아파트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 사항은 과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 1호 금연아파트는 과천푸르지오써밋(2021년 1월), 2호는 과천위버필드(2021년 6월), 3호는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2021년 9월), 4호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2021년 9월), 5호는 과천제이드자이(2022년 7월), 6호는 과천자이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6월 22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열렸으며, 민원업무 담당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별양동 민원 담당 공무원은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서 ‘주무관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엄청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언급해 다른 공무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은 “힘들고 괴로움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이야기할 때의 밝은 눈빛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그러한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중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이 고충을 토로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비전21뉴스)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지난 20년간 만성되어 왔던 시민회관 수영장의 장기대기 문제를 민(고객)·관(과천시)·공(공사)의 협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은 1995년 개관 이래 연평균 60만명의 이용객을 자랑하며, 과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시설 수용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됐고, 장기간 운동하며 시민회관을 이용해 온 회원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회원들의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2기 재건축인 과천자이, 푸르지오써밋, 위버필드 등의 입주로 인해 체육시설의 누적 대기자 수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기 누적 고객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들이 도출됐다. 대안 중에는 1인 1강습반 이용 및 중복 대기 금지, 비활성화 프로그램을 강습반으로 전환, 대기 인원이 많은 강습반부터 주3회와 주2회로 순차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회원들 역시 장기 누적 고객 해소를 위해 강습반 정원을 증원하는 등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