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과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깡통전세·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임차인 대항력을 위한 조치사항 △신탁부동산과 위반건축물에서의 공인중개사의 역할로 중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를 미리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곳과 협업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 덧붙여, 과천새마을금고는 최근 일부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유동성 부족 문제와는 무관하게 지불 능력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확정됨에 따라, 이를 통해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 2.482㎢(75만평)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자체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는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기본구상안 △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개발방식 등을 포함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화예정용지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데다 개발가능 대상지(환경평가등급 3-5등급)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어 주거 및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개발 가능지 발굴 및 시설 재배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과천시는 기정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돼 있는 주암동 연구원 부지를 주암지구 내 업무 R&D 용지 및 양재 AI 혁신 지구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연구 관련 시설 집적화가 용이하게 됨으로써
(비전21뉴스)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포장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영자 부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응모한 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추진돼 온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가 큰 사업으로, 그간 30여 가구에서 참여하는 등 매년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꽃과 식물, 소품 등을 활용하여 현관과 대문 등을 꾸민 6가구가 신청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마을 편의점(CU공원마을점) 앞에 응모 가구 작품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우수작으로 꼽힌 3가구에는 명패를 제작하여 수여한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마을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원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두 곳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삼계탕을 만들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삼계탕 총 300인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원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삼계탕 300인분을 만들어, 원문동과 갈현동 총5개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난 7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대비 취약가구 40곳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무더위에 음식 준비와 이불 배달 등으로 애써주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에게 배포할 여름 이불과 생수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재가 복지 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해당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잃으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관내 7개 동 전체에 양산대여소를 약 2달간 운영한다. 또,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를 위해 관내 건설 현장 등에 생수를 전달했으며, ‘방문 건강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의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과천 관내에서 대중교통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찾고, 관련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오판이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에 과천시가 뒤처져서는 안된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
(비전21뉴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청팟스’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청팟스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일상 등을 담은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청팟스는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에 앞서, 이와 관련한 전문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이후,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으로부터 사연을 수집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오는 11월 중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2022년에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만드는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여지도(문화 여가활동 지도)’ 제작 활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