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가 월롱면 환승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입구와 버스승강장 확장공사를 마쳤다. 좁은 회전반경으로 조성된 기존 주차장은 대형버스의 진출입이 어려워 버스가 승강장이 아닌 도로 등에 정차하는 경우가 발생했고, 승객들은 보호난간을 넘어 승하차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하루 70회 이상 대형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나 주차장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파주시는 엘지디스플레이 측에서 제시한 주차장 개선 건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11월부터 월롱역 환승주차장 개선 공사에 돌입하고 12월 중순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 공사로 버스의 진출입과 정차가 수월해져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등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사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조속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개선 공사로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이 21시부터 24시까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 지정약국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됐다. 이는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심야시간에도 더욱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심야 약국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야약국은 ▲가까운약국 ▲베스트소망약국 ▲용화당약국▲범진약국 ▲ 유일약국총 5곳이다. 한편 파주시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의약품 구매 및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해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응답자의 84%가 심야약국 이용 도착 시간이 ‘30분 이내’라고 답변해, 공공심야약국의 이용 편리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시간 변경과 지정약국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야에도 편리하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올해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이동시장실 개최,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지정 확대(62개소),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역축제 시 가격표시를 의무화하고, 상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공공요금을 감면해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파주페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착한가격업소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개, 기초226개)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올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에 힘써왔다. 또한 최소한의 규제로 최상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전규제심사와 조례 제·개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수렴하기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충실히 운영했다. 그 결과 규제개선 노력과 규제종합계획 사업이행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파주시는 행안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 4건의 개선 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9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행안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하는 등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규제혁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2025년 예산을 총 46억 원 확보했다. 이는 2024년 14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도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약 38억 6천만 원은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을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 후 즉시 철거함으로써 근본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 및 성매수 의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물이 철거된 부지에 성매매집결지 현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기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도 한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 외에도 성매매집결지 순찰 활동 및 거점 시설 운영,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 거점시설 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뿐만 아니라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을 위한 예산도 3억 7천8백만 원을 확보해 성매매피해자의 구조와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비전21뉴스)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가 마무리되어 정책권고문 전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27일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과 김미경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이한 공론화 실행단) 단장을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위원과 공론화 실행단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가 제안한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공론과정 설계, 평가지표 개발, 공론화 실행단 구성, 시민여론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정책권고문에는 시민참여단의 숙의토론 결과를 반영하여 ▲파주시 신청사 건립 시 ‘통합접근성’과 ‘부지 적정성’, ‘포용성장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하고 ▲후보지 최종 선정 과정에 있어 파주시민이 제시한 평가지표 중요도와 후보지 선호도를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적절한 부지를 선정하며 ▲향후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나 교통체계 등 변화되는 지역 여건과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 전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할 것을 제안하는
(비전21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이다. &nbs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월 26일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인 주거용 컨테이너를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며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수칙 지도ㆍ교육 ▲전기ㆍ가스 등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유도 ▲배전반, 전기 콘센트 먼지 청소 등 전기화재 예방 조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보급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ㆍ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024 모범학급 칭찬·격려 이벤트 ‘센타클로스,’방문 활동을 운영했다. 센타클로스는 센터와 산타클로스의 합성어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Wee센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산타클로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내 각 학교별로 학교생활 태도, 수업 분위기, 교우관계 등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학급을 1학급씩 추천받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착용한 센타클로스가 해당 학급에 깜짝 방문하여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12. 2.(월)~24(화)까지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학생 및 교사 등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활화하고, 교육활동을 존중하며, 학교규정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학급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