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 약70여명과 28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과 관내 고등학교(7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선 방안 모색과 광주시 교육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초월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D-free)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발표 후 2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구성되어 현재 2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5개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개의 정책안건을 발표했으며 광주시 청소년의 사회성·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2회 경기도 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을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5천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를 알리는 합수식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광주시 관요에서 생산했던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성수대에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검룡소의 원수와 31개 경기도 시·군의 물을 합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나되는 경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비전21뉴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참여자와 가족 35명, 동원대학교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한 연극 '면이면 이장회의'를 관람했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모(72) 할머니는 “영화는 TV로 시청할 수 있지만 연극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 특별한 하루이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주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운동교실, 퇴원환자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 여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숭렬전 추계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현신 송파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의 원형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제향을 봉행하는 단순한 의례적 의미를 넘어 전란 시마다 우리나라를 수호한 이곳 남한산성에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비전21뉴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광주시청 및 9개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의 간담회 및 통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광주시가족센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노인복지관, (사)위드커리어 등 총 9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체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립 청년 일자리 연계, 사회 안전망 강화,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합동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더욱 견고히 아동 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 3곳 현대특장공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스종합건설, 유로아에 ‘희망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등 모범이 되는 후원자에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현판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부는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된다”며 “현판은 상징적인 표시 이상으로 희망 나눔 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1호점 민성침구를 선정으로 2호점 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 한빛교회, 4호점 아이마트를 선정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가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인생예찬’을 주제로 '제3회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연극 페스티벌은 인간의 삶과 그 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연극 작품들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획 초청작과 시민 참가작으로 나누어 총 6개 작품이 보여진다. 기획 초청작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연극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광주시 대표 극단인 ‘파발극회’의 '화염' △낭독극과 입체낭독극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극단’의 연극 '창작 희곡의 발견' △경숙어메로 고수희 배우가 출연하는 ‘극단 골목길’의 '경숙이, 경숙아버지' △6·25 전쟁 때 일어난 참담한 일들 가운데서도 살아가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 : 기억의 연못' 총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민 참가작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순수한 우정 이야기를 다룬 ‘광주시민극단’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산림조직을 강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 관련 조직개편안을 담은 광주시 행정기구조례 개정을 추진, 지난 13일에 공포했다. 시는 서울 및 성남 등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우위성에도 불구하고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감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산림이 광주시 전체 면적의 65%를 자치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상을 통해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너른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목현동 산25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 대형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 사업 및 산림청 공모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