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엄주범 대표회장을 비롯,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정타 입주기업들이 과천시의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유치 기원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입주기업들은 지정타에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도로와 대중교통 등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힘써 달라는 요청 등 12개의 안건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과천시는 사업시행자인 LH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외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상황 및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기업협의회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기업 8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과 향촌마을 1소공원, 2소공원에 있는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에 대한 도서교체, 책장 청소 등 정비를 실시했다. 북쉼터 정비는 주민자치위원 조편성을 통해 중앙공원 북쉼터 정비조, 향촌마을 북쉼터 정비조로 나누어 실시됐다. 각 조는 오염 및 노후화된 도서들을 지난 5월부터 기증접수된 도서 250여권과 주민센터 신규구입도서로 교체했으며, 책장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민들은 북쉼터를 정비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보고,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쉼터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해서 독거노인 150가구에 전달했다. 현장에 오신 어르신들은 “때 이른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부녀회에서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자 별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위 철이 오기 전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주변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는 찹쌀·현미·찰보리 등이 든 3㎏ 잡곡 500세트와 10㎏ 백미 50포, 삼계탕 230세트를 기부했다.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회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시노인회를 통해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기부 물품이 6·25전쟁 기념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과천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 4개 팀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심사를 받았다. 과천시는 본선 진출 8개 팀에 대해 지난 두 달간 창업엑셀러레이팅 참여도에 대해 평가하고, 경진대회 당일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라이트스텝의 김진주 씨, △최우수상은 ‘맞춤형 홈패브릭 플랫폼’ 리브포워드의 김미현 씨, △우수상은 ‘빅데이터 언어로 구현한 AI아파트 매물 추천 서비스’ TOP BDS 최유민 씨와 ‘한국설화·민화·전설의 글로벌화 문화콘텐츠’ Source of Story의 김도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과천시는 수상팀에게 총 4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과천창업활성화센터 내 창업보육실에 최대 18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브랜딩 전략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계용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구입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총 35대(우선순위 4대, 배달용 10대, 일반물량 2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은 신청대상이 된다.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과천시는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지원금을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에 더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입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배달용으로 전기이륜차를 배달용으로 구입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비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비전21뉴스) 과천시만의 특화된 인성교육 캠페인이 관내 각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와 가정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G&C 배려헌장 준수, 배려언어 사용 캠페인’을 벌인다.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 ‘Good & Comfortable 배려헌장’을 정립하여 각 학교에 전파하고, 가정에서도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당시 학부모와 학교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다. 배려헌장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과 격려로 더욱 보듬어 주세요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도 소중하니 귀하게 대해주세요 등 세가지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 사이의 배려와 이해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크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과천시상담복지센터에서는 ‘배려언어 실천 가이드라인’을 더해 가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려언어 실천 가이드라인에는 “친구야~ 나 좀 도와줄 수 있겠니?”, “친구야~ 내가 무엇을 도와줄까?” 등으로 부탁과 호의의 문장에 배려와 공손함의 표현을
(비전21뉴스) 과천시가 확대 도입한 전기·저상버스 7대가 오는 21일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은 운행에 앞서 지난 15일 광창교 임시차고지(과천동 140-114)에서 사전점검 및 시승식을 가졌다. 전기·저상버스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자동차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이 적고 차체가 낮게 설계되어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도 매우 편하다. 과천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전기·저상버스 3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7대를 포함하여 총19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4년에는 관내 버스 전체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마을버스 3번, 시내버스 7번에 증차 및 교체분으로 투입되어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가 신규 설치돼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설치로 과천에는 시청 민원실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에서 법원 통합무인발급기가 운영된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증명서 1통당 1,000원으로 현금,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과 기업의 법원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진행하여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시민들과 기업인들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