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여주 대신 라이온스 클럽 및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 단체와 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군인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주요직위자와 봉사 장병들이 주민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부대에서 고된 훈련을 마친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가 전하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인사근무장교 리라 소령은 “빵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군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 대신
(비전21뉴스) 여주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두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강유역환경청 한미옥 국장, 한국수자원공사 이선익 본부장의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은 국정감사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대신 축사를 대독해 중복규제 개선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전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는 “과도한 중첩규제는 지역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며, 기술 발전을 반영한 성과기반 관리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도중호 GWC(주) 대표는 “여주시의 수질관리 성과를 고려할 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규제조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권지향 건국대 교수, 송미영 동국대 교수,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 조영무 경기연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문예관에서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내 교직원들에게 명사 강연과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외로우니까 사람이다','수선화에게' 등을 집필한 시인 정호승 작가를 초청하여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서 사랑과 고통을 통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보며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외에도 실력파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여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도자문화의 중심지 이천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도자 제작·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불의 예술을 배우며 전통 도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문화체험 행사로, 이천 도자 명장과 지역 도예인이 직접 지도한다. 체험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체험장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완성된 초벌 도자기를 설봉공원 전통 장작가마에 넣는 과정, 11월 18일(화)에는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를 꺼내는 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흙이 장작불을 만나 도자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가마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도자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봉공원 전통가마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도자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을 찾아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자동차·이륜차 정기(종합)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과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 7월 28일부터 이륜자동차 검사제도가 본격 시행되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검사 지연 과태료가 발생하며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 원부터 최대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 금액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0월 23일,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20.~10.26.)을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지진 국민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계기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주변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개막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대비해 지난 22일, 신륵사관광지 내 음식점과 도자유통단지 등으로 구성된 신륵사관광협회(회장 김영구)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제기간 동안 급증할 관광객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륵사관광지 내 음식점·카페 등 상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응대 매너와 표정·태도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불만 고객 상황별 대응법 ▲축제 현장 특성에 맞는 고객 경험 관리 전략 등을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 가을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축제와 출렁다리 방문객이 맞물리며 대규모 인파가 몰릴
(비전21뉴스)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2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와 어르신 등 120여명이 함께했으며,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방문했다. 형형색색 댑싸리가 장관을 이루는 자연 속에서 어르신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여주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여주시새마을회의 따뜻한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새마을지도자들에게는 세대 간 소통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조달청을 통해 본격적으로 입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 조달청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를 접수 받았으며, 10월 22일 14시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입찰에서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안영종합건설과 손을 잡았으며, 설계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토문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플러스종합건설과 팀을 꾸렸으며, 설계분야는 피앤비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에스앤딥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 47,7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2,847㎡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327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총 1,095일(3년)로 2029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현장 설명회 이후 약 3개월의 기술제안서 작성기간을 거쳐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