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시민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중 가상현실(VR)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하여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제작 후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 마련되는 가상현실 체험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가상현실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시민 여러분께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환경교육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엄승희 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구호활동의 조직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과천시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4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과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과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17일, 과천시 원문동에 따르면 홍용학 처분이사센터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용학 씨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원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현금후원을 하고 있다. 또, 평소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홍용학 씨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복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통해 원문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달 6일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 주체가 되면서 지역 특성 반영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업기간 단축에도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분담에 있어서도 과천지구 내 하수 발생량 및 현 환경사업소 시설용량에 상응한 사업비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게 하여, 과천시 부담 사업비를 최소화했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70만원), 통장단(3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에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함께해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축제의 무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온 공간이다”라면서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개발보다는 본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서는 “과천에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하고, 현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면서 “과천은 한예종 유치를 통해 지식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과천의 현안을 경청하고 “과천 시민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한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그간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예종
(비전21뉴스)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희래등 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1일 막계천에서 여름철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천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제2506부대(3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 및 확인하고, 재난업무에 대한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각 기관은 상황 대응과 복구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태풍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상황 전파 △수방자재 설치 △인명구조·구급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피해지역 응급복구 등 유형별 상황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총력 대응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