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접수한 지역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곳이 없어 후보지를 내년도 1월 10일까지 재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개 마을이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후보지를 다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폭설로 피해를 당한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해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 경영자금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1996년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한도액은 경영자금 2000만 원(2년 만기 일시상환),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시는 대설 피해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1년 상환 연기 및 1.0% 이자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2016년부터 2024년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사업 선정자 70농가다. 융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은 12월 말 중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신청 접수해 변경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 피해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1월 중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2000만 원(2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재해대책경영자금은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탄핵 정국에도 지역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국책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정의 혼란으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상황 인식에서 진행된 것으로, 임종철 부시장의 주재로 이루어졌다. 보고회에서 시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 사업’,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등 11개의 주요 국책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별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탄핵 정국에도 평택시의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국책 사업들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시립고덕디에트르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착! 한 소비, 착! 한 나눔, 착! 한 후원 시장 놀이’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립고덕디에트로어린이집은 2024년 3월 개원한 평택고덕디에트로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0세에서 3세까지 아동 36명과 10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서윤미 원장은 “아이들이 착한소비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그로 인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덕동에 기부된 수익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새송탄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1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부했다. 새송탄 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의 하나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한 겨울 이불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가정방문 후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욱 새송탄 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신 새송탄 로타리클럽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진상사는 동절기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1일 박카스 500병을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박카스 500병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동진상사 대표 김정일은 “작게나마 송북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진상사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진상사는 지난 9월 생수 500㎖ 50박스에 이어 박카스 500병을 기부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준비했으며, 쌀 10㎏ 130포를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간 따뜻한 동행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통장들과 함께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널리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마음나눔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관내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한 중앙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대상자의 어머니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의 학업 지원에 보태고 싶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24년 한 해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늘 주변 이웃에 힘이 돼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며 베품을 아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만든 잡채, 계란말이, 콩나물무침 등 음식 꾸러미를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자녀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많은 부녀회원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월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