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는 시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은 효행, 안전,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상과 시정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사업’ 시범 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또는 아동-보호자 소통 개선 등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 간 유대 활동 및 감정공유 소통 등의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자녀 양육 기술과 학대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대상 인형극, 청소년 대상 아동권리 교육,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 가정에 예방적 지원을 해 향후 아동학대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개인의 변화가 아닌 가족구성원 전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가족 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동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1차 현장인 가정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가족 상담,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을 맞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11개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2개(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27개(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테니스 선수 임호원과 수영 선수 조기성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평회 NH 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가족분들에게 추석을 맞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비전21뉴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참치 선물세트 37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계층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 건설업을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장은 “시대상을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에 소재한 리틀포레어린이집 학부모와 아동들은 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8월 23일 리틀포레어린이집 원생 80여 명과 학부모가 ‘플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순천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6일 광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영자신문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시장, 곤지암뮤직페스티벌 백수현 이사장과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영자신문은 9월부터 5년간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6년 창립한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국제 예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 육성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외국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시 시민의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