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13일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2급) 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양평군은 전문적인 교육 과정 제공을 위해 해당 강의를 개설했다. 이번 강의에는 평생학습 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자격 소지자, 군민 등이 지원해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5주간 총 3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게 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 유형별 이해와 장애 유형별 교육적 지원방법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최상배 공주대학교 교수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다루며,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자에게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민간 자격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장애인 복지계에 꽤 오래 근무했다는 한 수강생은 “큰 기대없이 보수교육 정도로 생각하고 아는 내용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의 재난안전 지킴이, 민간 자율방재단 27명이 양평군과 대진대학교에서 주관한 재난안전지도자 교육을 수료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민간 자율방재단원 148명 중 지난해 기본교육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6주간 진행됐다. 군은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이 교육을 통해 이론적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사전예방 및 점검, 대처 능력을 길러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안전 직무에 대한 지식과 행동방식, 예찰활동을 전파하는 등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기범 양평군 자율방재단장에게 직접 수료증과 재난교육이수 자격증을 수여하며 “군민들의 안전은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의 손끝으로 지켜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지역을 살리는 역할에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민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라 2012년 설치된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실내정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소외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유후공간 및 실내정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민, 양평군, 양평공사 노사양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아래 추진됐다. 특히 무더위 쉼터 조성 소식을 들은 한 군민은 음료냉장고를 기증했으며, 공사에서도 노사 합동으로 생수 1천병을 기증하는 등 쉼터 조성은 양평공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기가 됐다. 신범수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한 군민 휴식공간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양평공사가 먼저 군민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돌봄을 위해 ‘건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 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고 지역 위기가구 돌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조리한 음식과 떡, 과일, 여름이불, 방역물품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여름철 방역 및 재난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취약계층에게 늘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위기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촘촘히 지역사회를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 특화 사업인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는 15일 초복을 맞아 주변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영양죽, 반찬 통조림 등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웃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항상 함께해주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여름도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월 한국 4-H 양평군 지도자에서 한국 4-H양평군 본부로 새롭게 출범한 4-H 양평군 본부가 3개 단체와 협의회를 열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4-H연합회 회원의 농장인 두드리네팜(대표 김수인)의 고사리디시가든 수업을 시작으로 4-H서약 선서, 연간 활동소개, 3개 단체 회장의 임원 및 참석자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 4-H협의회장은 “학교 4-H회는 8개교가 소속되어있는데 4-H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4-H연합회원 농장에 방문해 딸기체험, 생활원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농심배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장수 양평군4-H본부 회장은 “본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3개의 단체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유기적인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직면한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10일 덕수2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는 올해 2월부터 단월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면사무소 복지팀에 간호직이 배치됨에 따라 면 내 어르신들의 복지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더욱 주기적으로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이다. 이날 단월면 직원들은 장마로 비 소식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인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양평 채움 돌봄 사업)’,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 등을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사업 홍보 후에는 혈압, 혈당 측정 드 개인별 건강 상태 유의점과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현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연관성 있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보건․복지 혜택과 정보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를 열고 시장·경제 분야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시장·경제 분야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후반기에 변화될 양평의 모습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민원토지과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 및 전세(사기)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 서비스 운영을 안내했으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과 양평통보 가맹점의 연 매출액 제한 실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현황을 담당 부서장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