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부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외부에 자문을 구하고 회의를 통해 답례품 등록 품목을 추가 검토하는 등 답례품 발굴에 힘을 썼다. 그 결과, 기존에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지역화폐 ‘과천토리’ 외에, △분재 도자기 화분 8종 △오페라 공연 관람권 △서울랜드 이용권 △ 앙금쿠키 등 디저트류 3종 등 4개 품목 13종을 추가 선정하고, 답례품 등록을 완료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로 기부한 지자체의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으로, 오프라인으로는 전국의 모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과천위례선에 문원역(가칭) 신설이 KDI(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 조사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과 관련해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민선 6기 재임시절인 2014년부터 준비해온 과천위례선 사업에 문원역 신설이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민간 제안 당시 제외된 문원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KDI에 공문으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천위례선에 과천정부청사역 연장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문원역(가칭)을 신설하는 성과도 얻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천위례선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6기 재임시절인 2014년 과천~양재 철도노선 도입을 최초 건의한 데에서 발단이 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4개 자치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17차례에 걸쳐 개최해왔으며, 국토부 및 대우컨소시엄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또, 2019년
(비전21뉴스)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이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공약 실천계획서 내용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4개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과천시는 공약 수립 단계에서 부서 단위로 공약사업 검토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최종 평가 및 확정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성 분야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임기 동안 14개 분야, 109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실천계획서와 분기별 추진상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8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 2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 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고, 해당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6억 4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차와 광역버스 정차, 임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등의 대중교통 보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정타는 지하철역 신설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대중교통 보완대책이 필요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과천시는 대중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위해 지정타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광위, LH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거쳐 보완대책을 수립했으며, 해당 대책 추진을 위해 LH로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입주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4대씩 증차 운행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특히, 마을버스 3번 노선은 입주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식단지 내 중심도로를 경유하고 7번 노선은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공동주택단지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조정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신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정타 내 정류장에 추가로 정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관리원과 서울국토관리청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현장 점검 시 주요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사례 △품질관리 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13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특히,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원불교 과천교당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5kg 김치 40박스를 기부했다.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는 “4월 28일 원불교 대각 개교절을 맞아 김치 40박스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은혜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원불교 과천교당은 평소 관내 어르신들의 생신도 챙겨주시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김치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김치를 관내 경로당 및 양로‧요양시설과 중앙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오후 2시부터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