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한국일보 2024 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도시재생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팽성읍 안정리 41-476번지 일원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세 가지 비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중 올해 3월 착공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노후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 72호를 선정해 지붕 보수, 외벽 균열 보수 및 도색, 단열시공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리 도시재생사업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기후 문제에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 것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2024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 활동 보고와 함께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반영 됐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2025년 활동 방향과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화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로 기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관의 시설과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00인 이상 사업장 중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2개 사업장(한온시스템평택, 오뚜기라면주식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건강한 일터 만들기 통합 캠페인을 운영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족저압 및 근골격계질환 밸런스 측정 ▲룰렛을 이용한 영양·비만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 ▲흡연의 유해성 홍보 및 금연구역 찾기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평택시 대표 걷기 앱 워크온(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해당 사업장 그룹을 생성해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근로자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는 연말을 맞아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리쌀 50포를 마련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헌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2월 말까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견하면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한다.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하고, 홍보 활동으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져 위기 상황이 해소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원평농협, 평택역 서부역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황현옥 위원장은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주변에 다양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민관협력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평생학습교실 ‘오! 마이 살롱’을 진행했다. ‘오! 마이살롱’은 장애인 가족의 신체적‧사회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가족 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2월 6일 마지막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동화책 제작 및 출판은 수아트북스 정수진 대표가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동화 속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동기부여 및 활기를 되찾아가는 기회가 됐고, 정서적 안정 및 친밀감이 향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서로 소통 및 위로하면서 긍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활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도시 평택을 구현하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치매 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 자문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관리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검진,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대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건과 복지가 협력하여 지역 맞춤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스마트강소농’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장려상)을 받았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13년 동안 90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2024년 스마트 강소농 분야 교육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업인 육성 14회 120명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4회 60명 ▲SNS 마케팅 교육 3회 52명 ▲ 농업인 스마트 경영 교육 2회 21명 추진했고, 스마트농업인 육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년부터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지도정책과장은 “스마트 강소농 육성 및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및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인 육성이 목표”라며, “내년에도 마케팅교육 및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