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월 말까지 원덕초등학교에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 현황은 다른 연령대(유아, 성인, 60대 이상)보다 잠재적 위험군의 수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잠재적 위험군이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이 약화된 상태로 대인관계 갈등이나 일상의 역할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척추와 목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약 사업과 연계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해왔다.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은 원덕초등학교 학생 총 24명을 대상으로 ▲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을 통한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바른자세 ▲요가 교실 등을 진행했다. 요가 교실에서는 전문 요가지도자를 초빙해 4주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신의 관절을 푸는 자세와 상체 균형 잡는 자세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기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 및 예방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한국 지능
(비전21뉴스) 양평군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보전과 군민 생활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폐기물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 공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생활환경 변화와 폐기물 종류 다양화에 따른 대형폐기물의 품목을 세분화하고 배출 수수료를 정비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88개 품목 161개 규격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99품목 192개 규격으로 세분화 된다. 둘째로 가전제품 무상수거 제도에 따라 가전제품 배출 수수료가 면제로 바뀌어 주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당초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수수료를 내고 스티커를 구매해 배출했으나, 모든 가전제품 규격을 배출 수수료 없이 스티커를 구매해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셋째로 다자녀 가정(둘째아 이상)에 매월 120리터 범위 내에서 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지급한다.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한부모 가족, 재난지역 거주자로 종량제 봉투 무료 지급이 한정되어 있던 것을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에까지 확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8일 쏘가리 치어 31,032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약 20만 마리와 뱀장어 1만 1천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이후 추가로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강한 수산자원 치어 방류를 늘려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 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어 방류를 통해 어족 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군은 5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20명에게 인공지능 로봇(효돌 2세대)을 지급하고 ▲챗GPT 탑재 음성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인지건강 및 정서지원 ▲응급상황 확인 등 약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군은 치매환자 대상 돌봄로봇 지원사업,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기반 건강관리 사업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와 8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농촌 협약 사업’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 농촌 협약 사업은 용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5개면 주민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350억이 투입되며, 총 사업기간은 5년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 후 2028년까지 사업 완료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동부권 문화‧복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문화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각 지역 주민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양평군, 농어촌공사, 주민 간 협력 체제를 완성했다.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는 “그동안 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수년간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농촌 협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현재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정부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농업농촌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강의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자고 나라면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 군수는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키우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갖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갖추도록 격려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에 대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7월 9일, 양평군의회는 오혜자 부의장을 비롯하여 윤순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의원들은 장애우들에게 일일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면서 배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복지관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배식 봉사활동은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석한 오혜자 부의장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이 없도록 주민 곁으로 다가가 고충을 청취하고 온정을 전하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관내 복지시설 및 봉사단체 등 협업 기관과 연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유기 동물 보호 센터에서, 7월 1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양평백상치과는 8일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월 17일 사회복지사의날 행사에서 양평효병원, 새움심리상담소, 더드림, 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5번째로 협회 회원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평백상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준엽 회장은 “양평군 내에서 더 많은 복지서비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사로서 소속감이 증진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로서 상호 돌봄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호 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협약으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공로부문에서 수상을 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심리지원 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 소재의 소노휴 양평 직원들이 지난 3일과 5일 양평읍, 강상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노휴 양평 임직원들은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이밖에도 김장김치, 이불 등 이웃돕기 물품과 복지시설 후원금 정기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소노휴 양평 직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소노휴 양평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