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중어울림5일장상인회에서는 지난 6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송일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진구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시는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어울림5일장상인회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기부를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서정동 9개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동 9개단체(회장 김종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서정동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9개단체의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정동 9개단체 회원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지역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송년만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뜻깊은 송년 행사를 맞아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식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 단체회원과 주민이 합심해 서정동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연합송년회를 통해 내년 을사년을 맞아 서정동이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
(비전21뉴스) 평택시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피해 농가
(비전21뉴스) 평택시는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민생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안정대책반은 지역 동향 관리 및 복무기강 확립을 △지역경제대책반은 기업체․소상공인 민원 수렴 및 지방물가 안정 대책을 △취약계층대책반은 동절기 노숙인 및 취약 가구 보호 대책을 △재난복구대책반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책반은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아 국가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고, 사회적 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지역안정대책반 가동으로 지역의 안정
(비전21뉴스)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평택시에서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평택시(항만수산과)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2030년→2027년)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7일 이
(비전21뉴스)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1, 2, 3기)과 평택시민정원사회 20여 명이 폭설로 피해가 있는 통복천 바람길숲과 주요 국도변 녹지 내 수목 정비를 위해 다함께 손을 걷어부쳤다.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극심한 녹지 내 위험목 정비를 이미 한차례 마쳤으나, 그 후 인력 부족으로 정비가 부진한 주요 도시숲과 녹지 내 정비를 위해 자진해 봉사 인력을 꾸려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에 힘썼다.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에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숲 관리에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리 인력 양성 후 도시숲 관리에 자발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3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 정원사 단체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막심해서 놀랐다. 매달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및 정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시민 안전과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시의 13번째 소통방인 ‘헤아림소통방’을 지난 6일 칠원동 동광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 평택YMCA 오중근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선배 소통방 위원들, 칠원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소통방은 평택시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각 마을의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로, 주민 스스로 협약,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헤아림소통방은 칠원동 동광아파트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통방 차신애 방장은 “헤아림은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의미로, 이웃 분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화와 타협에 의한 자율적인 해결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웃분쟁조정센터의 소태영 센터장은 “이번 소통방 개소를 통해 헤아림소통방을 중심으로 분쟁이 없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곳에 모
(비전21뉴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영어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방학 캠프 프로그램(1기)을 오는 1월 20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세계여행, 병원, 마켓, 식당, 퀴즈쇼를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체험 교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체험 교실을 다른 테마로 꾸밀 예정이고 참가자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학, 철자 학습, 과학, 음식(요리)을 주제로 구성한 수업 내용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2차로 나누어 각각 1월과 2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일주일간 몰입형 영어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만큼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문화에 대한 이해의 기회가 되며,
(비전21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포레스트’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2천843㎡(860평) 규모로 성인 슬로프(90m)와 유아 슬로프(45m)를 갖추고 있으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 난로,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성탄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 및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슬로프 정비 및 점심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도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중고등학생 6천 원, 성인 8천 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한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평택 대표 동계